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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시선- 김류수 시인 글방
 
 
 
카페 게시글
▶ 너빠퉁방 ∙∙∙∙⊣ 것들16
너빠퉁 추천 0 조회 126 15.01.17 05: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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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7 11:03

    첫댓글 어떤 삶에는 세월이 약이였고,어떤 삶에는 아픔이 되기도 하리라.
    하층의 하층민으로 세상을 견더야만 했던 우리 찐욱이 오춘님의
    영령앞에 두손을 모으다.기억을 반추해준 작가님에게도...

  • 15.01.17 17:42

    가슴 깊이 웅웅거리는 이 소리!
    아, 것들...

  • 작성자 15.01.17 18:03

    어릴 때 그분의 모습이 내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언젠가 소설을 쓰면 그분의 얘기를 맨 먼저 쓰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대학교 때 소설창작 과제가 있었는데, 그때 썼다가 마무리 못 짓고 두었었습니다. 오래 묵혀놨다 이번에 마침표 찍었습니다. 힘들게 세상을 살았던 분들께 소주 한잔 따라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제가 소설을 쓴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것들로 살다가 떠난 사람들 앞에 소주 한잔 따라 올리는 것. 그분들이 잘 받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15.01.17 18:31

    ...
    할말을잃엇소야
    그대으글들로인해
    내가맑아집니더

  • 작성자 15.01.17 18:35

    뭔 죽고사고 병을 주든만 재린가 어찬가 약을 주요이이.

  • 15.01.17 19:11

    @너빠퉁 음마?
    사진보고빙드싯소
    그날찍사가잘몬찍드라마는
    지대루찍햇으모클날뻔햇네라

  • 15.01.17 19:19

    @나비 긍게말이요, 남자는 갑빠가있고 솔찍해얀디, 사진보고 뿅 갔슴시로 안그런척. 빙좀 낫게 해주시오, 글 잘쓰게...

  • 15.01.17 19:24

    @해오라기 글은본시잘쓴께요
    돼지코딱지탈을쓰고사진찍어올리께라
    글믄도망가것제요머^^

  • 15.01.17 19:55

    @나비 아니지라우~ 보낼때 확실히 보냅시다, 청산범바구에서 동동주 얼큰하게 한잔하고 나비 잠자리되어 살랑살랑 걷는 모습을 오라버니가 찍어 올리면 입이 쩍 벌어져 두말 못할겁니다, 어디서 이렇게 이삔 나비님을...

  • 15.01.17 19:56

    @해오라기 아유쪽팔리라

  • 15.01.17 19:12

    대형 문어 발가락 사이에서 강자들한테 약자가 쫓기는 모습이 영 싫습니다, 후편에는 이스모스가 강자들을 몰고 다니는 와일드한 화면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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