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먹던 코다리 양념맛이 생각나는 겨울이다. 적당히 쫄아든 짭짤 달착지근한 양념맛~ 처음하는 것이라 어케할까 하다가 깐풍기식으로 하기로...
손질한 코다리를 씻어서 잠시 말리고
간장, 청주, 후추로 밑간을
일단 튀겨야하기에 계란물과 전분을 준비
튀겨서리~
기름에 마늘, 파를 볶다가
다른 야채와 간장, 설탕, 굴소르를 넣어 볶아냈는데
양념은 맛있는데 코다리 속은 싱겁더라는 ㅎㅎ
오늘 은숙이가 준 과메기도 상에 올려보고
새우튀김도 준비
재원이가 G3로 찍은것
?있는 새우튀김
마지막으로 튀겨낸 새우튀김은 칠리와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지 않고 옛날 만리장성 중국집을 생각하며 깐쇼새우로 물+케첩+핫소스+고춧가루+간장+설탕+물엿+식초+양파로 소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게 새콘달콤매콤 가장 맛나더라는....
딸부자 재원이네~ ^^* 사모님들의 견제속에 적당한 음주로 마무리 오늘은 옛날 사진과 추억을 더듬어보며 웃음지었던 주말이었다. 선옥이가 나 예전에 우길이과 함께 소개팅 시켜주었던 일도 생각났다.ㅋㅋ |
출처: 애니씬 원문보기 글쓴이: 애니씬
첫댓글 요리집을 하나 내심이^&^
배고프다. 맛난것 먹을때 연락혀..........^^
뭐야 자기들만 맛난것 먹구 흥~~~~~
뭐야? 그럼 과메기만 협찬하구 먹을때는 왕따당했구나... ㅠ ㅠㅠ
형제가 왕따를 당한게 아니라 내가 너무 바빠서 제가 다들 왕따를 시켰어요 ㅎㅎㅎㅎ
올해는 튀김모드로 갈 것 같습니다. ^^*
형 난 탕이나 전골모드로 가야지
G3 가뭐야?????
그건 뭐 중요하지 않구요 ㅋㅋ LA갈비는 맛나게 드셨습니까? ^^*
재식이형~ 애인 생기면 데려가고 싶어질 것 같은데... 받아...주실거죠?^^
뭥미? 일일요리사 비용이 쫌 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