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잠시 물러간 휴일날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과 사방을 짓누르는 무더위를 온몸으로 느끼며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가철이고 휴일이어서 어디를 가나 가족나들이 나온 사람으로 꽉차있어
주차하기도 힘들고 식당에서 점심한끼 먹기도 힘들고 좀 편히 앉아서 쉴만한 공간은 먼저 온
사람들이 선점하고 있어 쉬어가면서 한가롭게 구경하며 즐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그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밝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와 천사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주변에 대나무 박물관, 담양댐과 추월산, 강천사, 송강정, 면암정, 소쇄원 등등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한가롭게 하루를 보내고 오기 좋은곳 같아서 사진 올려봅니다
죽녹원
메타세퀘이아 길
첫댓글 시원한 대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마음에 드는군요..좋은곳 다녀 오셔군요.죽녹원 즐감입니다..
정말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멋집니다,,대나무길도 멋지고 다멋집니다,,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