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빅월 등반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몆해 동안 봄 시즌 의 기후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들쭉날쭉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관계로 외국의 원정등반대는 주로 가을시즌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클라이머들은 크랙속에 떨어져있는 냄새나는 똥을 후벼 파내고 등반하였고 위에서 던진 똥 폭탄을 맞아 내려간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며칠동안 걸어놓은 고정로프가 없어졌다고 기분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래의 등반규칙을 읽어보면 조금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공원관리국에서 권장하는 규칙번역)
고정로프와 버려지는 등반도구들
요세미티에서는 등반도구들을 24시간 이상방치하면 분실하거나 버려지는 것으로 간주된다.
어쨌든 국립공원이서는 고정로프를 설치한 클라이머는 24시간 안에 돌아와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요세미티공단으로부터 문책을 당할 수 있다
1. 출발지점에서의 고정로프설치: 내일의 등반을 위해 고정로프를 설치해놓고 내려온 경우 다음날 등반을 한 후에는 즉시 다음 등반자를 위해 고정로프를 회수해야한다.
2. 등반중의 고정로프 : 기존등반루트를 등반하며 되돌아올 것을 대비한 고정로프는 1주일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3.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고정로프: 하강루트에 설치되어있는 고정로프는 요세미티공원에서는 관리하지 않으므로 안전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로프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에 노출되어있으므로 등반 자가 가지고간 로프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 짧은 고정로프와 슬링: 짧은 고정로프 와 슬링 등은 사용 후 즉시 회수해야한다. 왕래가 잦은 루트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슬링이나 잘려진 로프를 매달아 놓지 말기를 바랍니다.
위 지켜야할 4가지와 식량, 물, 장비, 로프 등을 등반길목에 놓아두지 말고 동식물로부터 분리된 곳에 매달아 놓아두어야합니다 엘캐피탄 의 텐저린트립 출발지점에는 많은 클라이머들이 식량보관을 많이 하는 관계로 그곳을 식량창고로 알고 있는 곰이 그곳을 자신의 보금자리고 알고살고 있습니다.
요세미티 등반은 야생보호지역을 보존할 것이며 사람의 손으로 증축하지 말아야합니다. 해마다 엘캐피탄 에서 회수되거나 분실 되는 고정로프 슬링 등의 버려진 장비는 늘어나고 있다 2001년 요세미티봉사자와 구조대원들에 회수되었던 로프의 길이는 1200미터나 된다. 그것은 수백 미터의 하강코스에 버려져있는 로프를 포함하지 않는다.
“방치된 고정로프와 장비는 오직당신이 사용해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정상적인품질인 것 이어야하며 그것이 요세미티에서의 사고를 방지한다.
직각에서 의 고통 해결 (변기통을 가지고 내려옴)
많은 클라이머들은 하루이상의 빅월등반을 계획하고 그들은 휴대용변기(poop tube)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방법: 종이봉지에 넣어 가지고간 변기통속에 집어넣는다. 통은 잠그거나 클립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을 확보하고 힘든 일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해결하고 난 뒤의 기쁨을 생각하며 차분히 바깥에 떨어지지 않게 (tip: 덕테이프를 엉덩이에 붙여 쓰는 방법이 지저분하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었을 사용하나 ? : 아무것이나 쓸 수 있는 것, 각각의 사람들은 특유의 아이디어가 있으니 편하고 좋은 방법을 쓰지만 여기에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1. 많이 사용하는 PVC파이프형은 뚜껑을 돌려 잠근다. 아래쪽에는 접착제로 붙여놓고 슬링을 돌려놓은 후 덕테이프로 감아주어 홀링에 쉽도록 한다. 한번 제작해놓으면 여러 번 쓰기에 좋으며 단단하여 보기에도 좋다. 그러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드웨어스토어에서 제작할 수 있다
2. 짧은 기간 사용하는 것으로는 요세미티장비점이나 빅월 장비메이커(Metolius, Vaude, Mountain Tools, and others) 에서 제작한 용품을 사서 사용할 수 있다. 환자용 변기통 또한 쓸만하다. 도시락통도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종이봉지는 마켓에서 구할 수 있다.
3. 짧은 기간 사용하는 것으로 20리터짜리 플라스틱 바스켓 또는 페인트 통 도 유용하게 제작할 수 있다 슬링과 카라비너를 연결하여 덕테입을 감아 매달고 사용하기 편하게 제작함이 좋다. 싸고 저렴하게 쓸 수 있으나 단단해 보이지 않는다.
4. 한번 쓰고 버리는 것으로 페트병이 용이하게 쓰인다. 물통이 비었을 때 옆 부분을 칼로 찢어 봉지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넣은 후에 덕테이프로 단단하게 붙여 냄새를 막아준다. 최고로 저렴하게 쓰이며 변기통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좋다.
가지고 내려온 후 어디에다 비우나?:
어떻게든 끌어올린다. 냄새나는 변기통과 함께 정상에 올랐을 때는 그것을 필히 가지고 내려올 것을 잊지 말자. 요세미티 암벽꼭대기에 분비물을 버리는 사람이 있다. 변기통이 굴러다니며 냄새를 내는 경우가 있다. 냄새나는 변기통을 주워서 내려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엘캐피탄동쪽 하산 길을 내려오면 “Pit Toilet"에서 처리하면 된다. 종이봉지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화장실에 버려도 무관하나 비닐봉지를 사용한 경우는 화장실안에 버리지 말자.
“그냥 자연 상태로 있게 합시다. 아무것도 두지 않으면 가능 합니다 ”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기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