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 송광면·주암면 일대에 걸쳐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은 높이 884m의 산으로 송광산이라고 하며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불렸다.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
리하고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장군봉,깃대봉,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볼거리로는 선암사, 송광사,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억새풀, 천자암과 비사리구시 능견난사와 송광사 3대 명물중에 하나인 8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쌍향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