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청소년들, 주5일 수업 만족도 82% 수업없는 날, 집(46%)과 게임장(18.7%)에서 보내 - 청소년위원회, 年100만명 참여하는 청소년문화존사업 등 ‘청소년 활동진흥 종합대책’ 발표 -
❏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3월 신학기부터 월2회로 늘어나는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에 대비하고,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소년 활동진흥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 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의 주5일 수업 도입에 따른 생활실태조사(서울 및 8개 광역시, 초등4 ~ 중·고등학교 학생 2,000명 대상 ‘05.4.21~5.21간 조사, 현대리서치)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주5일 수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82%)는 높게 나타났으나 수업이 없는 주말시간을 집(친구집)에서 보내겠다고 응답(46%)한 경우와 극장·PC방·게임장 등 민간시설(18.7%)과 사설학원(9.1%)에서 보내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 청소년위원회가 발표한 “청소년 활동진흥 종합대책”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하는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망 구축방안, 아울러 상대적으로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학습 지원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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