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주려 오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오늘 빵만들기 59일째입니다.
오늘 아침에 서울 생명나무교회 이구영목사님께서
점심식사를 할수 있느냐 하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빵집으로 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빵집에는 서장로님과 이주혜청년이 왔습니다.
내가 기도로 시작하고 함께 구호를 외쳤습니다.
오늘은 건빵식빵 2kg, 버터식빵 2kg, 단과자 3kg를 하였습니다.
나는 빵재료를 담는 동안에
서장로님과 이청년은 고구마, 호박, 단팥 일정한 양을 담았습니다.
반죽기를 돌리고 서장로님과 이청년도 돌려 보게 했습니다.
버터식빵을 만들고 건강식빵을 만들고 단과자 빵들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빵을 만드는데 잘 협력하고 빵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소고로빵, 크림빵, 땅콩빵, 고구마빵, 그루터키빵을 차례로 만들었습니다.
그루터키빵을 만들고 있을 때 이구영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아침시간에 사무국장님께 생명나무교회 이구영목사님이 오시면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고
이야기를 해 놓았습니다.
이목사님과 빵집 근처인 싱싱식당에 가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이목사님은 서울에서 이렇게 대구가 많이 나올수 없다고 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목사님은 목사님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을 내라고 어려운 목사님을 찾아 와서 밥을 사 주십니다.
이목사님이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알고 지내 왔습니다.
서울에서 생명나무교회를 개척하여 성도 500명을 만들어 내기까지 헌신하고 사랑하여 주고 기도해 왔습니다.
앞으로 서울남연회 비전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목사님의 논리는 교회가 전도하기 보다는 목사님께서 설교준비하는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다른 사람들을 대리고 온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설교를 소개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집사님은 이목사님께서 찬양만 해도 은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목사님은 한 주전에 주일낮 설교를 미리 준비하고 원고를 수십번 보면서 설교원고를 암송할 정도 본다는 것입니다.
요즘 이목사님은 우리가 닮고 싶은 사람하면서 성경인물중심으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목사님의 설교를 매주 동영상으로 듣는 편입니다.
이목사님은 설교를 엄청 잘합니다.
설교가 여유가 있습니다. 설교는 평안합니다. 설교는 한가지 감동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한가지 정도는 다른 관점으로 봅니다.
보통 아브라함의 순종을 말할 때 이삭의 헌신이야기를 합니다.
여호와이레의 복은 아브라함의 순종이 있기 전에 이삭의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목사님의 목회를 잘하니 생명나무교회가 부흥하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를 많이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제가 운트바이오 주식이야기를 했습니다.
점심식사후 빵집 카페 와서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더하였습니다.
이목사님은 교인들에게 집을 사주고 싶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이목사님은 교인들을 편하게 하기 위해 애를 쓰십니다.
목사님들과 식사하는 것보다 교인들과 식사하는 것을 더 좋아 합니다.
교인들을 사랑하고 교인들을 위해 함께 죽고 함께 살아가자고 합니다.
이목사님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 교인을 사랑하는 것이 어느 누구보다도 잘하십니다.
운트바이오 기획실장님도 이야기를 나눈데 여러 곳에 잘 맞는다는 것이고
사람은 우연이 만나지 않고 섭리속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이목사님과 점심식사하는 동안 다른 분들은 빵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카페와서 이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목사님께 몇 개의 빵을 사드렸습니다.
이목사님은 왜 빵이 이렇게 쌰냐? 하시기에 운트바이오에서 빵재료비를 대 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점심식사를 하려 가는 동안 빵집에서 빵포장을 하고 빵커트도 하고 커피 주문도 받았습니다. 혼자서 빵집을 지키기는 처음입니다.
점심식사후에는 고구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빵포장하고 쿠키를 만드냐 저녁 6시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12baskets에서 의정부 평생교육원 제과, 제빵 교육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제공하였습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제과 강사가 미리 와서 빵집을 살펴 봅니다.
마지막 쿠키를 포장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께 인사하고 퇴근하였는데
이주연전도사님께 자기 누나를 데리러 오면서 나를 탑석역까지 테어 주었습니다.
교회로 오면서
전도하려 나갔습니다.
전도하러 나가면서 상가들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상가에 있는 사람은 어디 도망갈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자리에 있기에
집중할수 있어 좋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빵을 나누어 주어서 좋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나는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장기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내 모습을 통해 전도가 되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전도가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