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피곤하지. 하루종일 힘이없고 나른해. 도무지 의욕이 없어." 이런식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푹 쉬어도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는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운동을 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피곤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채소나 과일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단백 음식을 먹는것도 좋다.
"피로할 땐 이런 음식을 드세요"
구기자차, 구기자술
구기자의 여러 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피로 회복이다.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베타인, 루틴, 비타민 B1, C 외에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기자차를 진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로 인한 피로에 좋다. 만드는 법은 적당량의 구기자 잎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구기자로 만든 술도 피로 회복에 매우 좋으므로 매일 저녁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준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된다.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붉은색이 우러나도록 끓여 마시면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지게 된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사과차
사과 속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 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마늘
마늘에는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는 특유의 자극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 주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함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토마토, 양파 즙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양파를 섞어 즙을 내면 확실한 피로 회복이 된다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
사람들이 물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무엇일까. 커피를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 많이 마시는 것은 종류가 다양한 차라고 하겠다.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차 6가지를 건강에 좋은 점과 함께 소개했다.
◆ 홍차(Black Tea)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흔하고 많이 마신다. 다른 여러 차와 마찬가지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다. 잎을 따서 발효시켜 말려서 자른 것이다. 홍차는 약간 쓴 맛인데, 카페인이 한 컵에 약 40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다(커피는 한 잔에 50~100mg이다).
건강에 이로운 점: 홍차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가 많이 집적된 화합물이다. 항산화제들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세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21%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녹차(Green Tea)
녹차는 홍차보다 좀 더 미묘한 향을 지녔다. 잎은 따자마자 즉시 열처리를 하여 발효과정을 중단시킨 채 말린다. 한 컵에 25mg의 카페인이 있다.
건강에 이로운 점: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한데, 카테킨은 암에서부터 심장질환까지 물리치는 효력을 가진 EGCG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한 잔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1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우롱차(Oolong Tea)
홍차와 비슷하지만, 홍차보다 더 짧은 시간에 발효시킨 것이어서 더욱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다. 한 컵에 약 3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건강에 이로운 점: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롱차는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식이지방인 트리글리세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한 연구에서는 우롱차를 마시는 여성은 물만 마시는 사람들보다 두 시간 동안 칼로리를 더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 백차(White Tea)
백차는 중국차의 한 가지로 가장 낮은 정도의 발효차다. 차나무의 잎이 아주 어릴 때 딴다. 그래서 다른 차들보다 더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물론 카페인도 한 컵에 15mg으로 적다. 티백보다 가공처리가 덜한 잎을 풀어서 마시면 항산화제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건강에 이로운 점: 백차는 건강상 기능이 다양하다. 다른 차들처럼 심혈관계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에도 이롭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는 백차를 마시면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 향차(Flavored Tea)
홍차, 녹차, 백차의 잎들에 계피, 오렌지 껍질, 라벤더 같은 향기 있는 다른 물질을 섞은 것이다.
건강에 이로운 점: 향차는 다른 차들과 같은 수준의 항산화제가 있고, 향을 넣지 않은 차들과 건강상에서도 같은 이점이 있다. 특히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더한 것은 항산화제가 더 많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설탕이나 감미료를 넣지 않은 것을 먹어야 한다.
◆ 허브 차(Herbal Tea)
기술적으로 허브 차는 차가 아니다. 보통 말린 과일, 꽃, 향초를 섞은 것이다. 향초 성분에는 카페인이 없다. 체중 감소를 내세운 허브 차는 피하는 게 좋다. 위험한 설사성 하제가 들어있을 수 있다.
건강에 이로운 점: 전통적인 차에 비해 허브 차의 혼합 관련 연구는 아직 적다. 그러나 영양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는 매일 히비스커스 차를 3컵 마시면 고혈압인 경우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 캐모마일차는 잠을 자게 해주고, 페퍼민트 차는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한다.
모과차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 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준·비·재·료
모과·설탕 300g씩, 물 적당량
■만·들·기
1 모과를 깨끗이 손질해 길이로 4등분한 후 씨를 파내고 얇고 납작하게 썬다.
2 뚜껑 있는 유리병에 모과를 넣고 설탕과 1:1 비율로 켜켜이 담아 1주일쯤 재워둔다.
3 2~3일 후 노란 즙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2큰술을 떠서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식물성 지방이 많은 들깨를 가루로 만들어 두유에 타서 마시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천식에도 효과적이다. 또 머리를 맑게 해주며, 두피와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준·비·재·료
두유 175ml, 들깨가루 3큰술, 꿀 ½큰술
■만·들·기
1 냄비에 두유를 넣고 데운다.
2데운 두유에 들깨가루를 넣고 기호에 따라 꿀을 섞는다.
메밀차의 효능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나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니까 자주 마셔보려구요..
제가 알아본 메밀차 효능에 대해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메밀은 흔히 먹는 열매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 껍질까지도 고혈압과 뇌출혈의 증상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메밀 껍질로 만든 베개는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1등급 식물성 단백질 풍부 메밀은 맛만큼이나 영양가도 뛰어납니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영양소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루틴입니다.
비타민P로도 불리며, 혈관의 투과성 및 신축성에 영향을 주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루틴은 모세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모세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할 때 메밀차를 이용한답니다.
단백질의 왕으로 불리는 두부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식물성 식품에서는 얻기 힘든 아미노산인 라이신도 풍부합니다.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 중 최고급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지방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대부분입니다.
아연, 망간, 마그네슘, 인, 구리와 같은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도 들어 있답니다.
한편 메밀가루 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사람에게 조금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을 제독시켜주는 가장 좋은 것이 `무` 입니다.
메밀을 무와 함께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
= 메밀의 효능은 여러 나라의 고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메밀의 성질은 평하고 냉하며, 맛은 달고 독성이 없어 내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적혀 있답니다.
중국의 의서인 본초강목에는 메밀이 `위를 실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쓰여 있습니다.
일본의 본조식감에서는 `메밀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메밀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 설사, 딸꾹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 혈당 조절, 신장 기능 개선, 체중 조절 등에 기여합니다.
하지만 몸이 찬 사람,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돼 설사나 물변을 보는 사람, 저혈압 환자,
위장이 허약한 사람은 메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데 메밀을 먹게 되면 경우에 따라 정신이 혼몽해지고 어지러워 고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메밀을 돼지고기나 양고기, 조기와 같이 먹으면 풍을 일으킬 수 있고,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변비에 좋은 차 7가지
1. 결명자차
변비에 좋은 차 중 하나인 결명자차는 장을 청소하고 장의 열을 내려 기능을 회복시켜줍니다.
드시는 방법은 물 1L에 결명자 20g을 넣고 달여서 자주 드시면 됩니다.
2. 팥 다시마 차
팥에는 각종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섬유질과 사포닌이 장을 자극하여 대변을 잘 보게하여 변비에 좋은 차 입니다.
만드시는 방법은 먼저 깨끗이 씻은 팥 50g을 물 1L에 하룻밤 정도 불립니다. 다시마와 불린 팥과 물을 냄비에 넣고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30분간 푹 달이신 후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띠뜻하게 1컵 씩 드시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살구차
변비에 좋은 차 중 하나인 살구차는 탄수화물의 섬유질과 당질을 많이 함유하여 변비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4. 다시마차
알카리성 식품인 다시마는 변비에 좋은 차입니다.
5. 당근+사과+양배추 주스+감식초
당근은 중짜리 크기로 3/1, 사과 한 개, 양상치 70g을 적당히 썰어 생수와 설탕이나 꿀을 넣고 갈아서 감식초 한 티스푼을 넣으시면 변비에 좋은 차가 완성 됩니다.
6. 마와 요구르트
변비에 좋은 차 재료중 하나인 마는 뮤신이라는 끈적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장내 좋은 세균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매일 아침 마 30g과 요구르트를 갈아서 드셔보세요.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7. 당근 토마토 사과주스 + 레몬즙
토마토 한 개, 사과 반 개, 당근 중자 크기 3/1을 적당히 썰어 갈아서 레몬즙을 뿌리시면 변비에 좋은 차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