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육군사관학교. 미국 육군보병학교.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등을 거친 전형적인 야전지휘관이었다. 6·25전쟁 발발 당일 대한민국 첫 4년제 정규 육사생도 신분으로 포천전투에 투입되어 사선을 넘은 뒤, 육군소위로 임관, 소총소대장으로 다시 참전, 중상을 입고 인민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포로수용소에서 탈출 복귀 전선근무를 이었다. 1965년 육군중령 시 월남전 맹호사단 제1진 재구대대장으로 참전, 발군의 전공을 세웠다. 저자는 건국 이래 모든 전역에 전투 지휘관으로 참전,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삼일장 등 11개의 훈장을 수훈, 국가를 보위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전두환의 12·12군란 직후 정치군인과 결별, 육군준장의 군복을 벗은 뒤 작가와 군사평론가로 활동 76권의 저서를남겼다. 저자는 육군소령 시절 필명 韓史郞으로 시와 소설로 등단한바 있다. 특히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세워진‘ 서시’,‘ 조국’ 두 시비는 한국의 명시로 유명하다.
전역 후 창작에 전념하는 한편 무보수 봉사한 직위는 아래와 같다.
한국참전시인협회 회장, 한국전쟁문학회 회장, 한국군사학회 회장, 군사평론가협회 회장, 시문학평론학회 회장, 전우신문 회장, 국제 P.E.N 클럽 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현대시인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