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6일 1박2일 친구들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무지개팬션 앞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울에서 약 세시간의 로정을 달려 무지개 패션에 도착한 우리는 도심에서 보고 느낄수없는 갯벌 체험 각종 식물 체험 바닷가의 신선한 각종 조개류들로 바베큐 체험까지 마음껏 뛰놀고 즐기다가 하루해를 이럿게 보내고 꿈나라로 들어갔습니다 이튼날 이른 아침 지구 저편으로 부터 산등성이 위에 떠오른는 태양은 어둡던 밤의 장막을 걷어내고 빛나는 태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주섬주섬 옷을 걸치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먼산 넘어로 붉은 노을을 펼치듯 온 하늘을 곱게 물들이며 점점 위로 솟아 오르고 있읍니다 서서히 산위로 떠오르는 해님은 바다에 제모습을 비추며 오색 찬란한 광채를 물위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윽고 뜨거운 속살을 구름뒤로 감추고 찬란한 햇살을 바다에 꽂으며 노을빛으로 물들여 출렁거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가.와 ! 하는 함성과 함께 나는 태양의 장엄한 광경에 숙연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느때 부터인가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두손 모아 소원을 빌어 봅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일출을 보며 나도 해빛같은 따스함으로 마음 가득채우고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여유로움으로 내마음이 채워지길 바라면서...... 태양은 이럿게 수억년의 시간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밝음. 따뜻함으로 온세상을 감싸 안으며 하루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상에 빛과 생명을 주고 모든 자연은 그 햇볕을 받아 소중한 삶을 살아 갑니다 매일 뜨고 지는 햇님인데 60평생 오늘따라 그 감격스러움이 가슴가득 차고 넘침니다 아침 바닷가에서 설례임과 벅찬 감흥을 않고 옷깃을 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