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입주한 '일동 미라주' 도 그렇고, 주말에 가봤던 양정 '현대홈타운' 모델하우스에서도 봤는데요, 베란다(거실쪽) 바닥재가 거실과 같은 재질(압축 나무목?)의 바닥재로 시공해주더군요.
일동미라주의 입주민들에게 들은바로는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써비스 차원에서 그렇게 해준다더라구요. 즉 거실에서 베란다 사이에 미닫이문의 창틀만 존재할 뿐 바닥 높이도 같고 재질도 같구요. 물론 거실폭 까지만 그렇게 시공해줍니다. 그 외의 방 앞쪽은 타일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시공되면 굳이 거실 확장공사를 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근데 우리 푸르지오는 자료실의 사진을 들여다봐도 모델하우스에서부터 바닥이 타일이던데요. -.-;
현대 홈타운 모델하우스에선 도우미들이 자랑하듯이 말해주더라구요. 거실 바닥재와 똑같은걸로 깔아준다고.
이것도 한번쯤 논의해봄직한 사항이 아닐까요? 바닥재가 평당 얼마라더라? 시공사가 시공하면 평당 몇만원 할지 몰라도, 인테리어 업자에게 저번에 들은바로는 10만~15만원 정도 한다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온지? 우리 푸르지오도 실제 입주땐 거기에 나무목으로 시공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