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해선 안 될 사람 / 雪花 박현희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지요.
아무리 훌륭해 보이는 사람도
그 안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항상 선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며
반면 악한 사람도
그 사람 내면에 잠재된 근본적인 선은 있을 거라 봅니다.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공연스레 남을 미워하고 적개심을 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그를 경계하며 멀리하려 하지요.
자신의 허물과 잘못은 보지 못하고
모든 탓을 남에게 돌리며 비난하고 헐뜯으려 하니
누군들 그와 가까이하려 하겠나요.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자신의 곁을 떠난다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의 인격에
문제가 있기 때문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자신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미워하고 서운케만 생각하지요.
자신을 진정 아끼고 위하는 상대방의 조언조차도
오히려 자신의 불행을 초래한다며
상대방의 진실한 마음조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주 편협하고 치졸한 사람을 가까이했다가는
언제 어디서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결코 가까이해선 안 될 사람입니다.
첫댓글 이 세상에 가까이해서 안될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기자신이 경계하다보니
마음의 문이 닫혀버리는것 아닐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대개 문제에 있어 자기 탓이 아닌 남탓을 하죠.
내 탓이요, 하는것이 정답인데 말이죠.
가까이해서 안될 사람은 안보면 그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안타까운 생각이 들죠..그것도 그의 인생 그것을 간섭하려하면 내가 괴롭습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이와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당신이지요 무서운 사람이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증오 적개심 표출의 근원은
인간 자신의 인성과 사회의 몫이 결합되어 공격하지요
녹봉을 받을땐 그러거니 했으나
뭇 사람 상대 영업을 하다보니 더욱 인간성이 보여져요
지금 인생 2막 영업중-----
설화 박현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