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 방법을 철학한다. - 이광래

[김경옥]

 방법을 철학한다. - 이광래 (知 와 사랑, 2009)

인간의 욕망은 이념 지향적 방법이다.

왜? 누구나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무엇을 욕망하는 순간 방법을 찾으니까

원관념 : 욕망

보조관념 : 방법

이념 지향적 방법으로 인간의 욕망을 형상화할 수 있다.

누구나 욕망하는 존재이고, 그 욕망은 방법을 갈구한다. 인간은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무엇을 욕망하는 순간 방법을 찾는다. 고로 욕망은 방법이다. 그런데, 욕망하는 방법이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위를 규정한다. 방법은 생산적인 동시에 소비적이다. 방법은 목적 지향적이다. 목적 없는 방법 없듯이 방법을 강구하지 않는 목적도 없다. 목적 없는 욕망도 있을 수 없다. 욕망이 표류할 때는 목적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향하려는 목적이 표류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념적 존재인 까닭에 인간의 방법은 또한 이념 지향적이다.

[최정석]

박사님의 요약법이 철학적이십니다.

[오덕렬]

<광주교실> 오는 9일 모임 때까진 모두 다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눕시다. 김경옥 선생님 주제로 말입니다. 총무님 문자 한 번 넣어주셔요

[오덕렬]

이 책 우리 모드 함께 샀지요. 광주교실>에서 9(목)에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그 안에 다 읽고 말입니다. 김경옥 선생님이 주제하시면서요. 총무님은 회원님들께 문자 한 번 넣어주셔요

[오덕렬]

-앞엣것을 보내고나니 어디로 숨어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첫는데 또 어디서 나타나더라고요. 혼자 생각했어요. 5분 차이도 안 난는데 같은 뜻의 전달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글을 쓸 때의 분위기라든지 언제 어디서 쓰느냐도 대단히 중요하겠구나 하고.
-경험한 사실을 성실하게 쓴다는 수필! 여러 모로 생각하게 했고요.
-좋은 생각은 최후에 나타나는가. 책은 함께 샀지만 이야기를 9일(목)에 나누는 것은 책을 수령하지 못한 회원이 있어 곤란하겠습니다. 6월 커피미팅 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최정석]

선생님,
잘 알았습니다.

[이관희]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