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에 사는 매제 gs(남, 만68세)가 몇달 전에 전립선 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유증으로 오줌 사태가 생겨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여 오랜만에 암방&수 힐링을 해주러 찾아갔다.
그런데 그 집에 들어가자 미국 SA 산타크르주에서 산다는 여조카 yh(여, 만62)가 있어서 인사를 나누는데, 삼춘 내외에게서 나에 대하여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반가워 한다.
그래서 gs를 힐링하기 전에 멀리서 온 손님인 yh를 먼저 힐링하기로 하고 식탁 의자에 나란히 앉으면서 어디가 불편한지 물어보니 위장이 나쁘고, 이번에 귀국하여 며칠전에 안과에 가서 검진을 하였는데, 녹내장 기미가 있으나 아직은 수술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며, 묵은 지병으로 자궁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먼저 yh의 왼쪽 손 엄지 라인에서 위장에 생긴 아시를 힐링하는 암시를 찾아 요즈음 개발 중인 토션장 암아 행공을 해주면서, 이 토션장 암아 행공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고 yh가 첫번째 손님이라고 하자, ' 제가 마루타네요~? '라고 하면서 좋아한다.
환우가 나의 암방&수 힐링에 대하여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서 인지 yh의 왼손 엄지라인에서 강한 힐링 반응이 나오고 yh도 자기의 몸 안으로 어떤 기운이 들어 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해서 나의 치료를 받는 환우 중에 힐링 반응을 느끼는 사람이 약 10%정도 된다고 하자, yh가 아주 좋아하여서 인지 약 20여분만에 yh의 왼손 엄지라인에서 아주 복잡한 힐링 반응이 나타나고,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이 된다.
이어서 자리를 바꾸어 yh의 오른손 검지라인에서 녹내장 아시를 힐링하는 암시를 찾아 사진처럼 토션장 암아 행공을 하는데, 검지 손가락 부위를 찝어주는 나의 오른손과 손목 부위를 찝어주는 나의 왼손 모두에서 어기와 냉기를 포함한 힐링 반응이 20여분간 강하게 나오다 정상으로 회복이 된다.
이어서 다시 자리를 바꾸어 yh의 왼손 소지라인에서 자궁의 아시를 힐링하는 암시를 찾아 토션장 암아 행공을 하는데, 여기에서는 나쁜 기운은 조금 나오고 바로 따뜻한 기운이 나와서 약 10여분간 한 후에 1차 치료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근처 중국 식당으로 갔다.
식당으로 가는 도중에 gs가 수술 후에 후유증으로 입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여, 식당에서 내 오른쪽에 앉게하고 주문한 식사가 나오는 동안 막간을 이용하여 gs의 왼쪽 손목과 팔에 토션장 암아 행공을 해주자 예상대로 손목과 팔 뼈 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냉기를 품어내며 스물스물 빠져 나온다.
즉, gs가 수술 후에 입맛이 사라진 것은 수술 후유증이 아니고, 수술 후에 건강 상태가 악화된 틈을 타고 gs의 팔목과 팔뼈 속에 잠복해 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이 슬며시 준동을 하면서 입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식사 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거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면서 gs의 오른손 소지라인에서 전립선 수술 후유 아시를 힐링하는 암시를 찾아 약 30여분간 토션장 암아 행공을 해주는데, 간간히 번개를 치는 요란한 힐링 반응이 나온다.
잠시 쉰 후에 yh에게 2차 힐링을 약 30여분간 해주는데, gs가 화장실에 갔다가 오면서 오줌 눟는것이 수월해졌다고 좋아 한다.
gs의 경우에는 힐링 효과를 어느 정도는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yh는 시간이 지나봐야 그 효과를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2일 후에 다시 서대문에 가서 추가 힐링을 하기로하고 별내동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오랜만에 힘을써서 인지 온 몸의 삭신이 욱씬거린다.
2023.05.30
암방&수 문화센터장 서금석 올림
첫댓글 오랜만에 힐링 체험기를 접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