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5-14)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11)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어제는 교회에서 종려 주일로 지켰다. 하지만 종려 주일의 의미를 알고 지키는 것일까? 그래서 종려 주일부터 시작되는 고난 주간에 대하여 한주간 동안 고난 주간에 대하여 묵상해 보기로 한다. 종려 주일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기 위하여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묵상하는 날이다. 그리고 고난 주간이란 종려 주일로 시작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까지가 고난 주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려 주일과 고난 주간에 대하여 묵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예수께서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종려 주일에 대하여 묵상해 본다. 예수께서 타신 나귀 새끼(짐승)는 사람이요 예루살렘은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 알기를 바란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눅21:27) 눅21:27에서는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하였으나 종려 주일은 나귀새끼(짐승인 사)람)를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말씀)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도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짐승 새끼를 타고...... 어디로 오시는가? 강도의 굴혈이 된 예루살렘인 나에게 오셔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뱀)의 굴혈(집)을 만들었도다(마21:13)라고 책망하시며 강도가 된 자들을 내쫓으시는 것이 종려 주일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르고 하나님(엘)의 집(벧)을 강도(뱀)의 굴혈(집)이 된 채로 종려 주일을 지킨다면 이게 맞는 것인가?
본문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 가지를 이해하여야 한다. 오셔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뱀)의 굴혈(집)을 만들었도다(마21:13)
“벧엘”은 엘(전능자,하나님)의 집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벧엘은 하나님의 집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언제 강도의 집이 된 것일까? 성경에서 가르치는 남자는 배우는 여자의 남편이 되고 배우는 여자는 가르치는 남편의 아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내를 “집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마21:13)라는 말씀을 묵상하고 해석해 보라 굴을 집으로 삼는 짐승은 무엇일까? 뱀이다. 그러므로 강도는 곧 뱀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창세기3장에서 하와를 가르치던 뱀을 기억할 것이다. 그렇다 에덴 동산에서의 뱀도 가르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르치는 사람이 강도라는 말이다. 왜 강도일까? 강도라고 번역한 헬라어 “레스테스”는 약탈자를 의미하는 말이다. 무엇을 약탈할까? 하나님의 집이자 아내를 약탈하는 것이다 그래서 레스테스(강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것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은 물리적인 건물 성전이 아니라 사람 성전인 사람(나)에게 오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찬송하는 절기인 것이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창6:1-2) 그리스도(하나님)의 아내가 되어야 할 여자를 그리스도(하나님)에게 중매하지 않고 자기 아내 삼는 이가 강도(약탈자)인 것이다. 이들이 곧 뱀이고 여자는 그들의 가르침이 거하는 집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먼저 이들이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자 영인 그리스도께서 나의 안에서 나에게 부인되어 죽고 나의 안에 장사 되었다가 사흘 후 부활하게 되는 사건이 한주간 동안 내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를 “고난 주간”이라고 하는 것이다. 혼란스럽지 않는가? 아마도 이런 해석은 처음 들어보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참이다 2000년전에 에수 그리스도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이 그리스도께서 나귀 새끼의 증거를 통하여 내안에 임하는 것의 비유인 것을 이해한다면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스도(성령)의 도우심만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나에게 역사하신 그리스도(성령)께서 여러분에게도 동일 하게 역사 하셔서 비로소 진리적인 종려 주일과 고난 주간을 통하여 부활에 이르기를 기도한다. 아멘~
하아님은 말씀이시다. 말씀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 사람의 마음과 생각 안에 있다. 그러므로 말씀이 살아나지 못하고 죽어서 있다면 그곳이 무덤이 아니고 무엇인가? 말씀아신 그리스도가 장사된 아리마대 요셉의 돌 무덤...... 나 자신이 아닌가? 성경은 이와같이 오묘하다. 성경을 역사로 본다면 무슨 소용인가? 나와 상관이 있는가?
첫댓글 한주간 동안 종려 주일에서 부활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해서 은혜를 나누시기를 기도합니다.
하아님은 말씀이시다.
말씀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
사람의 마음과 생각 안에 있다.
그러므로 말씀이 살아나지 못하고
죽어서 있다면 그곳이 무덤이 아니고 무엇인가?
말씀아신 그리스도가 장사된 아리마대 요셉의 돌 무덤......
나 자신이 아닌가?
성경은 이와같이 오묘하다.
성경을 역사로 본다면 무슨 소용인가?
나와 상관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