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덕향 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홍원표 시인 청보리 그을려 주던 어머니 平心 / 홍 원 표
홍원표 추천 0 조회 6 23.05.07 00: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14 08:18

    첫댓글
    입안 가득 툭 털어 넣어
    오물오물 씹으면
    툭툭 터지는 소리

    방점을 찍습니다.
    오몰오몰 씹는 옴폭한 볼우물과
    툭툭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 편의 시에
    어머니의 사랑을 담고
    그리움에 눈물짓는 시인
    꾀꼬리가 대신 슬피 울고 있군요!

  • 작성자 23.05.15 23:19

    감사합니다.
    유년시절 보리고개시절에 어머니가 청보리 그을려주며 자식 배고플까 걱정하던 시절, 이순의 나이되니 그리운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