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레이크골프클럽
경기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738
Ildong Lakes Golf Club
KLPGA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지
2005 대한민국 Top 10 Best Course 선정[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지]



1997년 개장 / 18홀 (회원제)+퍼블릭(9홀) / 10,747yard
회원제 코스 (마운틴,힐) , 락 가든 골프클럽(9홀)
Designed by : 김승학 ,김학영(그린패밀리디자인)

경기도 포천 일동면에 위치해 있는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장을 목표로 한국 골프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KPGA
회장 김승학프로가 전성기에 쌓은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골프장
설계연구를 한 김학영프로와 손잡고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로 팀을 구성,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건설하여 1995년에 개장한 18홀 회원제 코스와
2008년에 개장한 대중제 (락가든 골프클럽) 9홀을 운영하는 농심계열인
농심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 클럽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코스는 ‘전문설계가’가 만든 곳과 톱 프로골퍼 출신이
만든 두 종류로 나뉜다. 골프장 설계는 1890년대 해리 콜트가 골프설계학을
창시한 이래 전문설계가들이 주도해 왔다. 그러다 보비 존스가 1930년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을 설계한 이후 프로골퍼들은
은퇴 뒤 골프장을 설계하는 꿈을 꾸게 됐다. 1960년대 이후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그레그 노먼 등 유명 프로골퍼들이 골프장 설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한국 프로골퍼 출신 중 코스 설계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연덕춘의
경우도 그러했다. 그중에서도 김승학 프로는 골프장을 설계하는 것에서
나아가 명실상부한 챔피언 코스를 직접 운영하기를 원했던 것 같다.
그 결과물이 일동레이크골프장이다. 이곳은 국내 프로골프계를 평정했던
김승학 프로가 현역에서 물러나 교포 프로골퍼로서 명성을 날리던
김학영 프로와 함께 조성한 골프장이다.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은 서울시청에서 58km 퇴계원에서 43km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의 명문 골프장으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골프 클럽이다. 이 골프장은김승학 프로가 직접 1989년 성산개발이란
회사로 골프장 사업 승인을 받아 1990년에 골프장 건설에들어간다.
1992년에 클럽명을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으로 하고 1994년에 클럽
하우스가 오픈하게 된다. 1997년에 개장을 하였으나 SK 건설로
넘어갔다가 2001년에 농심 계열사인 농심개발에서 인수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골프 클럽이다. 그후 김승학 프로는 전북 익산에
베어리버 골프장을 만들었지만 이 역시도 여의치가 않아 또다시 제 3자에게
넘어갔다. 김승학 프로는 한국 골프 산업에서는 빼 놓을수 없는 입지적인
인물임이 틀림 없을 것이다. 그의 한국 골프계에 대한 공헌은 대단한 것이었다.

일동레이크 골프 클럽은 1996년 USLPGA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프로선발과 아시아투어를 포함한 남자대회와 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코스마다 전혀다른 감동과 묘미를 느낄수있는 레이아웃으로
편안한 라운드를 보장하는 환상적인 코스가 평생 잊지못할 감동적인
플레이를 맛볼수 있는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7천 야드가 넘는 코스는 마운틴코스와 힐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클럽
진입부터 코스에 이르기까지 인공적으로 설치한 장애물이 전혀 없으며,
4천 여 그루의 소나무와 12만 톤이 넘는 연못, 자연 그대로의 암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곳으로서 마운드와 코스의 조화로 인접한 홀이
보이지 않아 홀 간 독립성이 보장되는 것 또한 이 골프장의 특징중
하나이며 코스 조경 역시 단정하고 품위있어 우아한 멋을 느낄수
있도록 잘 관리되고 있는 명문 골프클럽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골프장이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꽤 심한 편이고 깃대 위치도 어렵게 꽂아두는 곳이
많으며 또 페어웨이와 그린이 넓어서 통쾌한 샷 날리기에는 최상의 여건
을 갖춘 골프장중 한 곳이라 할수 있다.대표적인 홀이라 하면 국내 에서는
드물게 마지막 18번 홀(힐코스 9번홀)이 파3홀이지만 길이가 187m나 되는
데다 그린까지 연못과 벙커가 연결돼 있어 공략이 쉽지 않은 홀이며
죄측으로 솟아있는 암벽은 암석과 수목으로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준다.

그린피 가격도 비싸고, 회원제인만큼 부킹도 힘든 편이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골프장중 한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편이며 코스 상태 좋고 난이도 괜찮고 서비스까지 최고로 많은 골퍼들이
라운드 하고 싶어하는 골프장으로 늘 선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 코스 개요 ]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마운틴코스 9홀과 여성적이며 섬세한 힐코스 9홀로 나늬어진다.
< 마운틴 (Mountain) 코스 1홀~9홀, Par 36, 3,530 yard>



















< 힐(Hill) 코스 10홀~18홀, Par 36 , 3,679 yard >



















[Rockgarden (락 가든)Course ,36Par - 3,538Yard ]
락 가든 코스는 캐디없이 운영되어 골프카트 운전은 물론 경기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을 골퍼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정통 미국식 퍼블릭코스의
운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코스이다.
[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45,000원 / 주말 55,000원
비 회원 : 주중 200,000원 / 주말 23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