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시라노 연애조작단(Cyrano Agency)>는 2010년에 제작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 감독 : 김현석 * 출연 :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외 * 개봉 : 2010년 9월 16일
● 시라노(Cyrano de Bergerac,1619_1655 프랑스) 프랑스 작가인 로스탕의 희곡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이름난 시인이며 뛰어난 검객이었지만 이상하게 생긴 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로크사느와의 사랑에 실패하고 만다. 이 희곡의 주인공 시라노 드 베르즈라크(Cyrano de Bergerac)는 실제로 있었던 사람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한 것인데, 그는 시나 극작에도 뛰어났으며 <월세계 여행> 등의 과학소설을 남기기도 하였다.
■ 음악 ◆ 삽입곡 OST ▲ 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 우리에게 좋은 날이 오겠지) * 노래 :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1944~ 그리스) 메조소프라노 968년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케루비노(백작의 시동)으로 데뷔하였고, 이어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비제의 <칼멘>에 출연하였다. 대중적인 곡으로 <Aspri mera ke ya mas>와 <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불렀다.
* 가사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Agnes Baltsa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뭐.......
◆ 당신이었군요(박신혜, 이민정)
■ 줄거리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그녀는 알고보니 병훈의 전 애인이었던 것, 그러나 최고 설비로 바꾸는 바람에 다시 극단을 차릴 돈이 빠듯했던 그는 상용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상용의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희중과 얽히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바닷가에서 상용이 희중에게 고백을 하는 작전을 하게 되고, 모든 작전이 무사히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던 도중 희중은 병훈의 시라노 에이전시를 눈치채고 상용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병훈은 다시 본업인 연극으로 돌아가 활동을 하다가 민영이 자신이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 감상 ◆ 영화 리뷰 (10:03) ◆ 음악 OST ▲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 OST : 노래 Agnes Baltsa (3:52) 하단에 * Agnes Baltsa : 녹음곡/풍경 (3:55) ▲ 당신이었군요(박신혜,이민정)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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