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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성막의 기술 감독자 브살렐과 오홀리압,
안식일을 지키라(출애굽기 31:1~18)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유다 지파의 브살렐과 단 지파의 오홀리압을
성막과 성막 안의 모든 기구와 제사장의 의복과 기름과 향을 만들
기술 감독자로 세우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신을 충만하게 하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안식일을 잘 지킴으로써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신 줄 알게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으므로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안식일을 지켜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아야 합니다.
만일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그날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증거판 둘을 친히 기록하여 주셨습니다.
찬 양 : 57장(새 43) 즐겁게 안식할 날
58장(새 46) 이 날은 주의 정하신
* 본문해설
1. 성막의 기술 감독자 브살렐과 오홀리압(1~6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보아라,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신(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갖추게 하여서
4)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깎아 세공하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여 여러 가지 솜씨를 발휘하게 하고,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브살렐과 함께 일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 훌(2절) :
요세푸스에 의하면 훌은 미리암의 남편입니다.
훌은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 아론과 함께
모세의 팔을 붙들었던 사람입니다(17장).
- 지혜(3절) : 하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아는 능력
- 총명(3절) : 실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능력
- 지식(3절) :
일반적으로 지식은
하나님과의 교제와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하나,
여기에서는 성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교한 재능을 의미합니다.
-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 만들게 할지니(4~6절) :
이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만들기 위해 고안하고 발명하기 위해 힘쓰자,
하나님께서도 이들에게 더욱 힘과 지혜를 주셔서
이들이 더욱 아름답고 정교한 것을 만들도록 도우시겠다는 뜻입니다.
2. 그들이 만들어야 할 품목들(7~11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위의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장의 일을 할 때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예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3. 안식일을 지키라(12~17절)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것은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이로 인하여 내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자신을 위하여)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라.
그러므로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 표징(13절) : 오트
‘표징’에 해당하는 ‘오트’는 ‘표적, 표지판, 표준’을 뜻하는 말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표’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보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표로 삼겠다는 뜻입니다.
- 나의 안식일(13절) :
안식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안식일은 하나님께 속한 날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왕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14절) :
안식일에 무관심하거나, 안식일에 자신의 일을 하는 자.
- 안식일에 금해야 할 노동(15절) :
밭을 갈고 거두는 일(출 34:21),
굽고 삶는 방법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일(출 16:23),
불을 피우는 일(출 35:3), 나무를 모으는 일(민 15:32~36),
짐을 나르는 일(렘 17:21), 사고파는 일(느 13:15~21).
4. 하나님께서 증거판을 친히 기록하여 주심(18절)
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두 개를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손가락으로 새기신 것이더라.
* 묵상 point
1.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사람 : 브살렐과 오홀리압(1~6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셨던 성막을 짓는 일과 성막 안에 들어갈 도구들,
제사장이 입을 옷과 관유와 거룩한 향을 만들 사람으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애굽에 노예로 있을 때
건축이나 조각을 하던 사람, 옷감을 짜는 일에 종사하던 사람,
기름을 짜고 향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한 사람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셨고,
또 오홀리압을 불러서 브살렐을 돕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람 첫째 :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사람
초대교회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브살렐의 할아버지 훌은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남편입니다.
훌은 이스라엘이 아멜렉과 싸울 때에 아론과 더불어 모세의 양 팔을 붙들어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이길 수 있게 한 사람입니다.
• 브살렐은 모세 옆에서 항상 충성한 할아버지의 훌의 신앙을 이어받은 사람입니다.
• 오홀리압은 단지파 사람입니다.
단지파는 이미 거의 잊혀 가는 지파입니다. 그 이후에 삼손 정도 등장할 뿐입니다.
그런 단지파에서 하나님께서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람 둘째 :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
특별한 능력의 음악가, 특별한 능력의 사업가, 특별한 능력의 학자들이 많지만,
그 능력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재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자기의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려는 간절함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3) 하나님의 사람 셋째 : 하나님께 즐겨 순종하는 사람
이들은 자기의 일을 하던 중이라도
하나님의 명이 있으면 언제든지 그 말씀에 기뻐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언제든 하나님을 위해 일할 마음의 준비를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먼저이고,
자신의 일은 그다음이라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람 넷째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더욱 연구하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자기들이 가진 능력을 더욱 연마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자기의 기술을 연마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기를 위해서 합니다.
하지만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자기의 기술을 연마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4절).
➠ 하나님은 이런 자를 지명하여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십니다.
● 묵상 :
나는 무엇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인지,
나는 주님의 명령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인지,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을 너무나도 즐거워하는 사람인지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2.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나타난 성령의 은사 : 정교한 재능
1) 주님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일과 능력들이 다 성령의 은사입니다(3~5절)
출애굽기의 본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바울과는 전혀 다른 측면에서 말씀합니다.
바울은 성령의 은사를 방언이나 예언 같은 신령한 은사로 설명하였으나,
출애굽기의 본문은 건축을 하고 조각을 하고, 옷감을 짜고, 기름을 짜고,
거룩한 향을 만드는 일도 성령의 은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절).
2) 이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영역의 일들을 성령께서 주관하신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공부하는 일도, 직장에서의 일도,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도,
가정의 일이나 개인의 일도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 모든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그 일에 임한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하는 일이 더욱 정교한 재능이 되게 하십니다.
그 일에 더욱 지혜롭게 하시고, 더 정교한 재능을 갖게 하십니다.
더 아름다운 것을 연구하고 발명할 수 있게 하십니다.
● 묵상 :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주를 위해 힘쓰면 성령께서 내가 하는 일에도 도우십니다.
3) 함께 협력하여 일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모세 한 사람에게만 맡긴 것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총책임의 직책을 맡기셨지만,
이 모든 일의 실질적인 책임자는 브살렐이고,
오홀리압은 브살렐을 돕는 부감독쯤 됩니다.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이 이들을 도와
성막과 그 안의 기구들과 기름과 향과 제사장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 묵상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도구들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함께 사랑하고 섬기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속한 교회가 함께 사랑하며 섬기는 신실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3. 안식일은 하나님이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징
1) 너희는 안식일을 지켜라(13절)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가리키는 표징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안식일을 지키는 여부를 보고 판단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평생 도적질도 하지 않았고, 간음도, 남을 미워하는 것도,
남의 것을 탐내지도 않았으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그가 지킨 다른 모든 계명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2) 이 계명은 오늘날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다만 안식일 대신 주일을 지킬 뿐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님이 주일(일요일)에 부활하셨으므로
안식일(토요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지킨다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인지의 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처럼,
오늘날에도 주일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판단하시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날이나 오늘이나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주일(안식일)에 대하여 자유롭게 하셨다고 오해를 합니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하신 것은
긴급한 상황이 생겨 사람의 생명을 구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겼을 경우
안식일을 지키는 것보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자기 임의로 해석해서
안식일을 휴일처럼 여겨 가족들끼리 놀러 가는 날로 여기든지,
집안 대소사를 핑계로 주일을 어기면서
예수께서 자유롭게 하셨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가리는 표징으로 삼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
이날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판단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허투루 듣지 마십시오.
3) 이 일로 그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하리라(13절)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안식일(주일)을 하나님의 날로 여기고 그날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고 그들을 지키시고 돌보십니다.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4.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1)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켜라 : 안식일(주일)은 하나님의 날입니다(13절).
하나님께서 안식일(주일)을 자신의 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일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신앙의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➀ 우리는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신약 시대인 지금은 주일을 지킴으로 주께서 부활하셨음을 고백합니다.
➁ 우리는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시간의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➂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2) 안식일(주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창조주이심과, 주님의 부활하심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부인하는 것과 같고,
하나님께서 모든 시간의 주인이심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더 이상 섬기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일이 됩니다.
➠ 하나님의 시간은 한 주간 단위입니다 : 그중에 제일 중요한 날이 안식일(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주간 동안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일(안식일)을 지킴으로 그 한 주간이 거룩해집니다.
주일을 지키면 그 한 주간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일을 범하면 그 한 주간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날을 나의 날로 바꾸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묵상 :
그래서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1년에 단 하루만 주일을 범하고 황제숭배의 자리에 참여하기만 하면
나머지 주일에 신앙생활을 마음껏 하도록 허락하겠다는 로마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 하루를 범하지 않기 위해 순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것을 우리의 생명이 끝나는 그날까지
매 주일마다 반복해서 지켜야 합니다.
주께서 이것으로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판단하십니다.
* 기도제목
1. 무엇을 하든지 내가 하는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2.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연마하고 연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함께 사랑하며 섬기는 신실한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4. 주일(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가리는 표징으로 삼으시겠다는 말씀을
두려움으로 여기고 주일을 지키게 하옵소서.
5.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라 여기고
그날을 온전히 주님을 섬기는 날로 지키게 하옵소서.
6. 말씀을 내 편의대로 임의로 해석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를 바로 깨달아 순종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