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환 부산대 연구교수가 개발한 SLS 방식 주물사 3D프린터. 주물사 표면에 코팅한 플라스틱을 레이저로 녹여 붙이는 형태로 정밀한 주물용 틀을 제작할 수 있다. SLS 방식 메탈 프린터 오픈소스를 활용해 가격을 기존 외산 제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국내 산업용 3D 프린터 산업은 물론이고 주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보기]
'3D프린팅 강사' 3년간 3600명 양성한다
2015/03/03
미래창조과학부가 앞으로 3년간 매년 1200명의 3차원(3D) 프린팅 강사를 양성한다. 양성된 강사들은 20만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에게 3D모델링과 코딩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미래부는 3일 경기도 판교 소재 SK플래닛 사옥에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SK플래닛과 이같은 내용으로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자세히보기]
현대차, 삼성·LG 주도 3D융합산업협회 가입, 3D프린팅 활성화 기대
2015/02/26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LG전자가 회장·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3D융합산업협회 멤버로 참여한다. 현대차의 협회 가입으로 국내 제조업계 빅3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리는 3D융합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로 공식 가입할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3D 프린팅 시장 매년 17% 성장한다
2015/01/30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핫키워드로 선정된 3D 프린팅 사업이 앞으로 2019년까지 16.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페어런시는 28일(현지시간)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 보고서에서 3D 프린팅 시장이 2013년 22억달러에 불과했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7%의 두자리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