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1330 7개 코스 완주

[황소생각]

"운탄고도 1330 강원을 걷다" 트레킹 코스 7개 구간, 135.08 km를

서울 우면동에서부터 당일일정으로 9회에 나누어 나홀로 트레킹 하였습니다. 

< 영월 청령포앞 통합안내센터 >

"운탄고도 1330" 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과 영동선 철도의 폐선 구간을 거치며

태백산맥을 넘어서 걷는 길을 말합니다.

전체구간은 영월 청령포에서 삼척 바닷가 소망의탑까지 9구간 172.64km 구간 입니다만 

강원도의 운탄고도 관리센터 측에서는 2024. 7월말 현재 1~6코스 117.35km를 완주구간으로 하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는 7구간 종료지점인 도계역까지 완주하고 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길이 많은 저고도 지역이어서 무더위 기간을 피하여 트레킹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내가 완주한 각 구간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코스 1길은 영월 청령포의 안내센터 ― 영월 각동리(영월교육지원청 학생수련장 근처 버스정류장)

         총길이 15.60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최저고도 186m,      최고고도 637m

◇ 코스 2길은 영월 각동리 ― 영월 김삿갓면 모운동(과거 광부마을)

         총길이 20.37km,    소요시간 6시간 45분,    최저고도 171m,      최고고도 643m

◇ 코스 3길은  영월 김삿갓면 모운동 ― 예미역(정선군)

         총길이 19.83km,    소요시간 5시간 50분,    최저고도 358m,      최고고도 1,010m

◇ 코스 4길은 예미역 ― 꽃꺼끼재(정선 화절령)

         총길이 28.76km,    소요시간 9시간 30분,    최저고도 403m,      최고고도 1,197m

◇ 코스 5길은 꽃꺼끼재 ― 함백산 소공원(만항재, 영월, 정선, 태백 경계지역)

         총길이 15.70km,    소요시간 5시간 15분,    최저고도 1,067m,      최고고도 1,330m

◇ 코스 6길은 함백산 소공원 ― 태백시 산업전사위령탑

         총길이 16.79km,    소요시간 5시간 35분,    최저고도 651m,      최고고도 1,330m

◇ 코스 7길은 태백시 산업전사위령탑  ― 삼척시 도계역

         총길이 18.03km,    소요시간 7시간 40분,    최저고도 247m,      최고고도 925m

◇ 코스 8길은 태백시  삼척시 도계역  ―  삼척 신기역

         총길이 17.73km,    소요시간 5시간 40분,    최저고도 91m,      최고고도 247m

◇ 코스 9길은 태백시 삼척 신기역  ― 삼척시 소망의탑(바닷가)

         총길이 25.15km,    소요시간 8시간 30분,    최저고도 3m,      최고고도 104m

< 운탄고도 1330 코스 요약 >

◆ 트레킹 당일 코스 진출입 지역에 접근하기 위하여 이용한 교통편 입니다.

     출발시 이용한 교통편은 아래 세가지 경우이며

     귀가하는 경우는 모두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였고 영월역, 예미역, 사북역, 고한역, 태백역, 도계역이며

     청량리역 도착시간은 20:09 또는 22:40(마지막 열차) 입니다. 

     - 청량리역 무궁화호 07:34 출발, 위에 열거한 역에 도착

     - 남부터미널  06:30 출발, 사북고한공영버스터미널 09:10 내외 도착하여 09:35 만항재 가는 버스 출발 4, 5, 6코스

     - 동서울터미널 07:00 영월로 출발

 ** 위 세곳의 교통편을 이용하여 1~6 코스는 당일왕복이 가능하지만

     삼척으로 넘어가는 7길 부터는 숙박을 피하기 위해 코스를 2회로 나누어 트레킹 하였습니다. 

"운탄고도 1330 강원을 걷다"

금년 2월 눈내린 시기에 시작하여  7월까지 나홀로  1~7코스를 완주 하였지만 무더위 지난 후 8, 9 코스 트레킹하고

1~7 구간은 2~3차례 추가로 트레킹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운탄고도 트레킹 코스에서 4계절을 느끼고 싶은 욕구 때문입니다.

동행인이 없는 길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움에 다시 걸을려고 합니다.

총 9개 코스 가운데 1, 2, 7코스 일부 구간에 난이도가 높은 구간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코스가 없습니다.

4, 5 구간은 고도가 높지만 자전거 라이더를 많이 만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끝까지 둘러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소생각 배상

[박종배/서울/남]

황소생각님 좋은 트레킹코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꼭 걷고 싶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때 동행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직장이 이라 주말과 공휴일만 가능합니다

[황소생각]

관심 감사합니다.
2차 트레킹은 9월부터 예정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짚어서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박종배/서울/남]

감사합니다...늘 건강한 삶을 응원 합니다

[솔바람(대전 1)]

님덕분에 조용히 뒤에 따라가며 구경 잘 했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감사 합니다.

[황소생각]

감사합니다. 참여 못할지라도 이해하고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