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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론 민주노동당 ‘이명박 정부 퇴진론’에 대해/MB퇴진투쟁 어찌할꼬!
익명 추천 0 조회 133 09.06.27 12: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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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9.06.27 16:17

    첫댓글 적절한 시기에 요긴한 견해의 피력인 것 같습니다. 이번 정책당대회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지역으로 돌아와서 뚜렷한 전망이나 방도를 가지지 못한 채 몇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주적민주주의론과 함께 읽으면서 이후 많은 동지들과 토론해보아야 겠네요

  • 익명
    작성자 09.06.28 08:30

    MB퇴진부터 앞세울 게 아니라 왜 퇴진해야 하는지를 부각시켜야 합니다. 지금은 민생파탄 MB, 민주유린 MB, 남북악화 MB, 용산참사-고 박종태-고 노무현-쌍용차 등 대량 해고=살인 등 수많은 악정, 실정의 MB, 그래도 내각총사퇴, 국정전환은 커녕, 사과 한마디 없는 MB, 단독국회, 의회독재 MB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국민여러분! 계속해야 합니까, 물러나야 합니까?라고 국민에게 계속 물어야 할 때 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자신의 불만과 요구와 저항을 계속 축적해 대 공황기 당장 먹고 살기 어려워도 어떤 계기에서 이명박정권 퇴진투쟁에 떨쳐나서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선포식 MB퇴진은 대중정서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 익명
    09.07.01 01:29

    위 필자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명박퇴진이구호가 대도시지식인중간층의 요구라는 지적에 특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박종태,쌍용차,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등을 밀어부치는 이명작과 한나라당의 작태에 가장 큰 분노와 이해를 갖는 층은 노동계급입니다. 현시기 민노당의 이명박퇴진구호가 선포식,선언식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의도적으로비쳐집니다. 어느 사안을 보더라도 이명작퇴진전선으로 모든 대중단체,정당,노동진영등을 결속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대중적 결합을 병행시켜야지 대립적으로 사고하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좀더 진진한 검토를 바랍니다. 동지적으로....

  • 익명
    09.07.01 22:36

    - 노동계급의 경우 쌍용.박종태 등 해당 부문에 사업있을 때 가능한 듯 합니다. 최저임금제 같은 폭넓은 요구는 현재의 민주노총의 역ㄹㅇ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oecd 국가 중 임금이 하락한 유일한 나라, 최저임금이 하락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 아닌가요?

  • 익명
    작성자 09.07.01 08:20

    MB퇴진! 집회참여자의 투쟁구호와 공당의 중요방침은 구분되어야, 구호는 1년전부터 계속, 새로울 게 없어, 그런데 정책당대회, 대국민선언문, 특히 제목에 "이명박정권 퇴진시키고~", 왜 퇴진해야 하는지를 부각 못해, 강기갑 대표 등 정세를 냉철하게 판단한 사람들도 많았으나 일부 정파의 주관적 인식과 참주 선동으로 균형있고 풍부하게 토론되지 못해, 이후 확간에서조차 퇴진투쟁의 상과 그 실행계획이 제 각각, 마침내 설득력 없는 탄핵서명운동을 결정하니...어찌 선포식 내리먹이기식 MB퇴진투쟁이라 하지 않으리요? 먼저 이러이러한 MB, 그냥 둬야 합니까? 국민에게 물어봐야지요. 반MB공조를 확대 강화하면서....

  • 익명
    작성자 09.07.01 09:19

    그리고 대공황기 MB시대, 고통받고 저항하는 노동자, 민중들, 고 노 대통령의 정치적 타살에 분노한 진보개혁적 국민층은 당연히 MB퇴진을 원합니다. 그러나 퇴진 염원과 퇴진 동참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현재의 역관계, 국회2/3여당과 단임제, 헌정질서 위기가 아닌 독재 수준, 희망의 대안세력 결여가 단기적 MB퇴진 범국민운동을 제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이런 MB,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MB불신임 여부를 국민에게 묻고, 야4당과 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반MB전선을 강화하면서 무엇보다도 2010지방선거 준비, 진보정치의 혁신과 대단결을 통한 대안의 정치세력 구축에 매진해야 합니다.퇴진투쟁의 토대를 구축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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