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동화> 2023년 봄호
134340
연지민
요즘
숫자로 말하는 게 유행이라며?
음식점에 가면 15번 손님!
라디오에서도 3267님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그렇다고 명왕성이란 이름 떼고
134340
이렇게 붙여 놓을 건 없잖아
구석으로 말려난 것도
억울한데
이름도 없는 우주 미아라니
김지우, 너도
2319
이렇게 불릴 날 머지않았어
2319 급식실 같이 가자!
2319 숙제는 다 했니?
카페 게시글
회원 동시(시)
134340 / 연지민
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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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23.03.23 14: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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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회장님은 빠르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2319는 2학년3반 19번을 부르는 번호일까요?^^
에궁 들켰네요... 그런의미로
시 잘 보았어요.
명왕성을 통해 본 내 존재의 위기감
난 7060~
뭔지 맞히는 분께 커피 선물~ㅋㅋ
뭘까요? 궁금...
7080처럼 시대를 아우르는 숫자가 아니라, 명확하게 떨어지는 숫자죠?
궁리 좀 해보고 카톡으로 답 보낼게요ㅎㅎ
@유화란 네~
기다릴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