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8일 부산항운병원 황원장에게 치질수술을 받았습니다 꼭1년되었네요. 가끔 변비가 생겨 변을 보면 항문이 뻐근하고 우리해서 항문병원에 갔더니 치질기가 있어 치질수술하면 간단히 치료된다고해서 수술을했는데 치료기간이 2달이 되어 치료가 완료되었다고하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치료가 끝났다고는하는데 처음에는 항문부위가 찝찝하면서 항문부위가 좌욕을하고나면 화끈거리고해서 수술한병원에서 소염제.진통제약을 몇달을 먹어도 개선되지않고 꼬리뼈주사를 처음에는 7일간격으로 4번 그후는1달간격 으로 3번을 맞아도 효과는 없었고 해서 부산대학병원에 가서 직장 S결장 항문내시경 을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아무른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신경안정제만 처방해주어 2달간 복용했지만 개선되지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의자에 앉으면 통증때문에 오래앉을수도없고 버스.지하철도 한쪽엉덩이 를 바꾸어가면서 앉을 지경입니다. 우울증이생겨 몸무게가 5kg빠지면서 살아가는데 많은 지장을 가져오고있습니다. 여기는 부산인데 서울에 대학.전문병원에 가보고 싶은데 좋은 병원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에 심평에 들어가니 대항병원이 나오던데 어떤지요?
첫댓글항문이 뻐근 하고 우리하다면 그게 항문 거근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인데, 의사가 항문에 칼을 댔군요. 통증이 더 악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두 번의 항문수술로 인해 항문이 우리하고 뻐근한 이 증상이 와서 2년째 고통중입니다. 제가 두번째 수술했던 병원이 서울 대항병원이었고요. 근이완제 좀 주다가 제가 계속 가니까 트리암 주사라고 스테로이드주사 항문 양쪽으로 두 번 맞게 하더군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자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항문에 아무 이상 없다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더군요.. 이 병은 서울에 있는 병원의 의사들도 별 방법 없다고들 합니다. 모르는거죠. 그러니 증후군이라고 하는 거구요 통증은 있는데 원인은
항문거근증은 일단 심리적 치료와 물리적 치료 그리고 운동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더 통증에 예민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그렇기에 통증을 덜 느끼게 운동을 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항문거근증이 한번에 확 좋아지는 시술은 없고 대증요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좌욕을 많이 하시고 정신과에서 스트레스 조절약을 먹거나 통증에 둔감해지는 약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정신과는 두뇌관련 약을 잘 조절해주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정신병자들이 가는 곳이 아니므로 너무 터부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스트레스 조절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첫댓글 항문이 뻐근 하고 우리하다면 그게 항문 거근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인데, 의사가 항문에 칼을 댔군요. 통증이 더 악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두 번의 항문수술로 인해 항문이 우리하고 뻐근한 이 증상이 와서 2년째 고통중입니다.
제가 두번째 수술했던 병원이 서울 대항병원이었고요. 근이완제 좀 주다가 제가 계속 가니까 트리암 주사라고
스테로이드주사 항문 양쪽으로 두 번 맞게 하더군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자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항문에 아무 이상 없다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더군요..
이 병은 서울에 있는 병원의 의사들도 별 방법 없다고들 합니다. 모르는거죠. 그러니 증후군이라고 하는 거구요
통증은 있는데 원인은
저는 치질수수후 발병된 통증이라
의료분쟁소송을 해볼까하는데
어떤지 알고싶네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포맨 저도 첫번째 수술때 협착이 왔구
두번째수술이후 증후군이와서
고생하고있는데요
소송에서이기실려면
수술과 거근증의 인과관계를
증명하셔야 될겁니다
근데 그게 쉽지않겠죠
의사이기기 쉽지 않으니까요
의사들은 짠듯이 수술은 잘됐다
이상이 없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대항병원에 가볼려고 하는데
소용이 없겠네요
11.21일 예약해놓았는데
취소해야겠네요
여기는 부산인데 경비도 꽤 들것같고..
별 방법이 없나보네요
지금은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받고 있는데
좀나은듯 하는데 계속치료를
해보아야 될것같네요
대항에서 트리암주사 소용없었고
근이완제 신경안정제 소용없었습니다
항문마사지도 받아봤는데
소용없더군요
침은 어디서 맞나요
항문에 직접 맞으시나요
정양삼한의원인데
인터넷들어가면 나옵니다,
항문주위 엉덩이와 꼬리뼈 주위,
척추제일 아래 골반양쪽인데
한달간 일주일에 두번 맞고
있는데 아직까지 치료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치료해보고 차도가 나면
글 올리겠습니다.
원장님 말씀은 조금더
치료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조포맨 네 잘 치료 받으시고 어서들 다 회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대항에서 올 3월 수술후 통증이..
트리암주사 지난 금요일에 맞았는데 효과 무
.누워니내요..진통제도 않듣고...
@해피걸 누구 한테 수술 받으셨나요
그 병원 거근증 발병 전문 병원이내요
전 김도땡한테 치열 수술 받았습니다
괄약근 짤리고 이러내여
@회복 이두땡이요...너무 아파요...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식은땀도 나고..ㅠㅠ
@해피걸 두 대표원장이 사람들을 다 망가뜨려 놓네요 거기 명의 나와서 트리암 주사 한방에 치료 되는 걸로 홍보하고
저도 두 방 맞았지만 전혀 소용 없었어요 아.. 혹시 치루셨나여?
@회복 네..
수술도중 마취가 잘 않되어 주사한번더 맞고 수술받았어요..ㅠㅠ
@해피걸 아.. 예전에 젊은 아가씨 였는데 치루 수술 받고 엄청 고통가운데 지내는 거 봤어요 .. 아 제 결론은 괄약근 자르는 수술은 절대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근데 치루면 무조건 수술 권하죠
@회복 좀 회복되셨나요?
@해피걸 저는 수술한지 3년 지났고 요즘도 맨 바닥엔 잘 못 앉아 있죠
변보고 뻐근한 느낌이 심해서
해피님은 어떻게 아프세요
@회복 묵직하고 이물감느껴지고 땡기고...하여튼 불편해요...
@해피걸 이두땡이는 뭐라 하나요
치루수술이 괄약근 자르는 거라
아마 많이 불편할겁니다
수술한지 1년 지나도 근육의 80%
밖에 회복 안 된대요
다른 병원 의사가 이야기 해 준 겁니다
@회복 거근중후군 같다고 잘 치료가 않된다고...주사 맞고 2주후에 또 맞으라고....
@해피걸 아 무책임한 새끼..
저 수술한 김도땡도 트리암 두번 맞고
안 되니
이병은 죽을 병도 아니고 그렇다고
행복하게 살라더군요
의사들도 이 병 잘 몰라요
무조건 자르고 붙인다고 능사는 아닌 거
같습니다
@회복 발열도 있으세요?
@해피걸 열은 안 낫고요 저같은 경우는 치루 수술후 항문이 계속 으리으리 했고요
앉으면 웬지 모를 불편감 때문에
변보면 엄청 뻐근하고 그래서 기어 다녔던 기억이.. 사무직인데 의자에
못 앉으니 정말 힘들더군요
@회복 대항에서 트리암 두 번 맞고 효과보신 분이 있어서 이두한원장? 진료 가보려는데 이 카페에는 효과보신분이 없는것 같아요.. 회복님은 증상 나타나고 얼마만에 가신건지요?
@Shhhh 저는 치열 수술 후 한달만에 수술 부위가 터지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고 근이완제 다 소용없어서
6개월 뒤에 마지막 수단으로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별 소용 없었고요
항문거근증은 일단 심리적 치료와 물리적 치료 그리고 운동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더 통증에 예민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그렇기에 통증을 덜 느끼게 운동을 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항문거근증이 한번에 확 좋아지는 시술은 없고 대증요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좌욕을 많이 하시고 정신과에서 스트레스 조절약을 먹거나 통증에 둔감해지는 약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정신과는 두뇌관련 약을 잘 조절해주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정신병자들이 가는 곳이 아니므로 너무 터부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스트레스 조절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푸른 하늘님 완치 되셨다고 하셨죠
부럽네요 전 3년째 고생하고 있어요
이 병 회복에 제일 도윰 되셨던 것이 무엇인가요
완치하신분들 경험담 하나하나가 소중해요..고통을 공유하고 용기내어 생활 할 수 있게 도와주니까요
하체 근력운동 위주로하면 좋아지리라 믿고 실천중이네요
하체 근력 위주로 하셔서 좋아지셨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19 12:45
-저는 2개월째 항문거근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받고 좌욕,운동을 해도 별다른 차도가 없고 매우 고통스럽고 삶의 질이떨어지네요.요즈음 같은 현대의학이 발달한 때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니 참 난감합니다. 환우 여려분 힘을 내서 완치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