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쉬는날인데 아침에 기상하여 친구랑 카톡으로 약속을 잡아서 광명으로 갔다.
철산역에서 버스로 기형도 문학관앞으로 가서 서독산 쪽으로 올랐다.
작년에도 같은 코스를 탔던 기억이 있는데 서독산 올라가면서 작년과 코스가 같다고 하니
친구가 서독산을 오르지 않고 좌측 우회길을 선탹하여 진행하는 바람에 서독산은 생략하게 되었다.
산행시작전 일단 걸음수를 0에 맟추고 시작.
서독산을 오르지않고 우회하여 도고내 오거리에서 광명동굴방향으로 하여 가학산으로 향한다.
가학산에서 맥주 한캔과 과일등을 나눠 마신후 구름산으로 향한다.
구름산에서 남은 맥주와 구운계란을 나눠먹은뒤 보건소쪽으로 하산.
보건소방향으로 바로 향하지 않고 둘레길을 걸으며 약간 우회하여 하산.
보건소앞 하산하여 걸음수 확인.
포항물회를 시원하게 말아 먹으니 오늘 산행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듯. 오랜만에 물회 잘하는 집에서 맛있게 먹음.
다음에 멍게물회와 해산물 물회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오랫만에 광명의산들 구경하네요
천인화가 생각나는곳
광명동굴은생략이네요
수고하셨어요^^
광명의 산에 갈때면 천인화 백마 커플이 늘 생각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산후 오랜만에 먹은 물회가 시원하게 맛있어서
또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