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음식 [음식정보] 감기엔 파가 좋아요 감기를 예방ㆍ치료할 수 있는 식품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음식양념에 들어가는 `파`가 있다. 파는 특히 초기감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며 기침ㆍ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파 여덟 뿌리(흰 부분만)에생강 5쪽을 함께 끓여 마시고 하룻밤 푹 자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가벼운 감기 증상은 거뜬히 낫는다.
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파의 특성 때문이다. 또 파는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키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소화불량 등을 치료한다.
그리고 파의 얇은 속 껍질은 상처가 났을 때 붙이면 지혈 효과가 있다. 특히 요즘처럼 빙판길에서 걷다발목을 삐끗해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날 경우, 파뿌리를 찧어 환부에 부치면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파에는 살충작용이 있어 요충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회ㆍ고기ㆍ상추 등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감염을 막아 줄 수 있다.
[음식정보] 우유가 혈압을 낮춘다 고혈압 환자들의 기피 음식물인 우유를 마음놓고 마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는 우유에서 인체내의 혈압상승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특이물질인 펩티드(peptide) 혼합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조에 성공한 펩티드 혼합물은 혈압상승 호르몬인 <안지오 텐신Ⅱ(angiotensinⅡ)>를 체내에서 만들어내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의 단백질을 응고시킨 다음 단백질 분해효소를 첨가한 뒤 가수 분해를 통해 분말로 만들어진 펩티드 혼합물은 우유나 다른 우유 가공품,계란 등에 첨가해 먹을 수 있다고 축산기술연구소측은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펩티드 혼합물을 고혈압을 유발시킨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최고 16% 정도의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제조에 성공한 펩티드 혼합물은 수용성이며 저분자 물질로 체내에 흡수된 다음에도 다른 효소에 분해되지 않아 소화흡수가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축산기술연구소 축산물이용과 김동운 연구사는 <이번에 제조한 펩티드 혼합물은 정상 혈압을 유지하거나 가벼운 고혈압 환자들의 의약품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정보] 암발생 원인 줄이는 식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최근 ‘항암음식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마늘 양배추 대두 당근 파슬리 등 40여 가지 식물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선정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을 소개한다.
*마늘〓유황화합물과 알리신 터핀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있다. 마늘을 매년 1.5㎏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환자가 절반 이하였다. 마늘은 특히 위암 위궤양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생마늘은 하루 한 쪽, 익힌 마늘은 하루 2, 3쪽이 표준량. 공복 때 먹으면 위가 손상되므로 피한다. 어린이나 고혈압 환자는 표준량의 절반 이하가 적당.
*양배추〓스테롤 인돌 콜로로필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C 등의 항암성분이 있다. 일본 데꼬우대 약학부의 야마자끼 마사토시교수가 실험했더니 양배추 가지 무 등 빛깔이 엷은 채소의 즙을 먹인 암세포를 죽이는 힘이 10배 증가했지만 증류수를 먹인 쥐는 그대로였다. 또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을 보호 재생하는 비타민U, K가 듬뿍 들어있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당근〓β―카로틴 클로로필 터빈 스테롤 비타민C,E와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있다. 하루 표 중간크기의 당근 1개(600g)를 먹으면 좋다. 껍질 부분에 β―카로틴이 많으므로 칼등으로 가볍게 긁어내거나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단, 당근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있으므로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음식정보] 양파의 항암효과 양파추출물이 암세포 효소작용 저해와 수명연장 등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북대, 경상대와 함께 구성한 공동연구팀이 지난 98년부터 양파추출물에 대한 항암효과를 연구한 결과, 양파구(球) 와 껍질에 함유된 약리성분의 추출물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졌다는 것을 실험쥐를 이용한 임상실험에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양파구와 껍질을 잘게 부순뒤 에탄올 75% 용액에 24시간 두었다가 침전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약리성분이 있는 추출물을 얻었다.
이 추출물을 이용한 암세포 독성시험에서 양파 추출물 60㎍ 처리때 39.3%의 암세포 효소작용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복수암시험에서는 양파추출물 50㎍ 처리때 17%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었다.
또 피부암시험에도 추출물 20㎎ 처리때 55.2%의 종양억제 효과가 있었고 위장암은 50㎎ 처리때 33.7%의 종양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항암효과는 단기간 섭취로는 효능을 검증하기 어렵고 성인 기준으로 하루 50g 정도의 추출물을 2년 이상 장기간 섭취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공동연구팀은 분석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양파의 항암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단순한 양념채소로의 소비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리법과 활용방법을 통한 새로운 소비형태가 갖춰 질것으로 보인다> 며 <이같은 새로운 소비형태는 양파 수요증가로 이어져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정보] 산삼과 인삼의 약효차이 <유전자 분석결과 효과 비슷, 희귀성가치만> 산삼과 인삼의 효능은 어느정도나 차이가 있을까.
최근 산삼과 인삼의 약리학적 기원문제가 법적인 심판대에 오르면서 엄청난 가격차 만큼이나 효능에도 차이가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약을선호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삼에 지대한 약효가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학문적 입장에서 인삼과 산삼의 효능에는 차이가 없다. 유전자 분석결과도 마찬가지다. 인삼이든 산삼이든 약효차이는 없다는 것이 의사학자들의 주장이다.
동의보감에는 인삼을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데 응달쪽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고 기록, 인삼이 바로 산삼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 한방(漢方)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본초강목은 『인삼은 상당(上黨)이라는 땅의 산곡(山谷)에서 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의대생들의 본초 교과서 신씨본초학에서도 인삼과 산삼의 효능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있다. 특히 임상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 약합편(方藥合編)에는 인삼에 대한 설명만 있을 뿐 산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동양 최초의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도 인삼이라는 말만 있을 뿐 산삼이라는 용어가 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인삼은 야생하던 것을 무분별한 채취와 수요증가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재배를 하게 됐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밭에다 심은 어린 원삼(圓蔘)(한국의 재배인삼에 해당)을 산에 옮겨 심을 경우 이산삼(移山蔘)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산삼은 장뇌 및 산양산삼에 해당된다.
[음식정보] 사과 먹으면 장암예방 사과 등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물질이 장암 예방 등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MSNBC가 7일 보도했다.
MSNBC는 최근 과학잡지 네이처의 보고서를 인용해 사과의 껍질과 과육에서 추출된 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한 임상실험 결과 이 물질이 결장암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각각 43%와 29%씩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파이토케미컬은 인체세포에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의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다른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학전문지인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인 9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사과를 더 많이 먹은 남녀 그룹이 뇌졸중 발생빈도가 훨씬 더 낮았다
[음식정보] 여성 냉증 치료에 좋은 음식들 따뜻한 기운을 돌게 하는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 찹쌀, 콩, 검은깨, 미꾸라지, 마늘, 생강 같은 음식을 늘 먹는 것이 좋다. 반면 냉면,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밀가루 등은 몸을 차갑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므로 피한다.
*찹쌀 - 열이 많은 식품으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도 효과적. 밥을 할 때 쌀과 함께 적정량의 찹쌀을 섞어 혼식한다.
*콩 - 단백질이 40%나 들어 있어 값싸고 질 좋은 단백질 공급원.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없는 것이 특징. 밥할 때 섞어 먹고, 콩자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좋다.
*마늘 - 신경 계통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므로 마늘을 먹게 되면 몸이 따뜻해진다. 마늘을 가열해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므로 꿀에 재워 6개월 정도 저장해 만드는 마늘꿀절임을 하루에 1~2쪽씩 계속 먹으면 냉증에 효과적이다.
*생강 - 성질이 따뜻하며 몸의 기와 음식의 살균 작용을 한다. 그뿐 아니라 노폐물을 없애주고 찬 기운으로 막힌 피부 표면을 소통시켜 건강을 유지해 준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각종 요리에 이용하고 손쉽게는 생강차를 끓여 마신다.
[음식정보] 피부에 좋은 자연식품들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식품들이 인체에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가를 연구해 왔다.지금도 한의사들은 환자들의 평소 식생활을 지도해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돕고 있다.같은 병이라도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듯 몸에 좋은 식품도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피부염 환자들에게도 이로운 식품과 해로운 식품이 있다.먼저 이로운 식품중 대표적인 것이 생선회나 고기를 싸 먹을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들깻잎.한자로는 자줏빛을 의미하는 자(紫) 자와 생선을 되살아 나게 한다는 소(蘇) 자를 합쳐 ‘자소’란 이름을 가진 식품이다.
한의서 ‘본초강목’에 따르면 들깨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쌉쌀하다.피부병과 천식,변비 해소에 특히 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돼 있다.
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들깻잎 추출액이 체내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인자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항알레르기 효과도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옛부터 독을 없애주고 열을 풀어주는 약재로 사용된 칡뿌리도 도움이 된다.생칡즙을 자주 마시면 피부염으로 인한 화끈거림과 발진이 가라앉는다는 것.물 1ℓ에 칡뿌리 말린 것 40g 정도를 넣고 30분 정도 달인 다음 차처럼 마셔도 된다.
반면에 초콜릿,케이크,캔쥬스,콜라,감자튀김,고기의 지방,패스트푸드,땅콩,고추,마늘,생강,파,후추,커피 등은 피부염에 좋지 않은 식품들로 손꼽힌다.담배와 술같은 기호품도 안 좋다.김원장은 <각종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몹시 가려울 땐 식초에 잰 쑥이나 신선한 알로에즙을 발라주면 가려움증이 한결 덜해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정보] 삶은 수육이 좋은 이유 육류 섭취를 무조건 피해서는 안된다. 인체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적당량의 동물성단백질과 지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인병과 비만을 염려해서 고기를 전혀 먹지 않으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고기 속에 들어 있는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은 인체 세포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허 정(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의 95% 이상이 아직도 좋은 동물성단백질이 부족하고 포화지방산의 섭취량도 많지 않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처럼 고기류를 기름에 튀기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기름 성분이 너무 많아져 고기를 먹는 방법 중 건강에 가장 나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 한다.
또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야채를 충분히 곁들이지 않으면 철분을 만드는 비타민B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고 과산화지질과 벤조,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쉽다고 한다.
대신 백숙같이 국 형태로 만들어 먹거나 고기를 삶은 뒤 수육으로 먹는 우리나라의 전통고기 조리법은 건강에 좋다고 권장한다. 고기를 삶게 되면 몸에 해로운 기름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또 가축이 먹은 사료 속의 항생제나 살을 빨리 찌게 하는 DES 등의 발암물질이 거의 제거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고기를 구워먹을 때는 반드시 무, 오이, 상추, 고추 등 섬유질이 풍부하고 광물성 영양소가 많은 야채를 섞어 먹어야 유해물질의 독성을 약화시 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판기커피 - 카페인 가장 많다. (복지부 조사결과) 자판기로 팔고 있는 커피의 카페인함량이 일반 가정이나 다방에서 주로 쓰는 원두커피의 세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본부 식품첨가물 안전평가실이 3일 발표한 [식품중의 카페인분석 및 함량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원료별 1g당 카페인함량은 자판기용 37.5mg, 인스턴트용19.74mg, 원두커피 12.24mg,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커피 3.375mg, 캔커피 0.18-0.75mg 으로 자판기용 커피가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한 잔에는 대개 1.8-2g의 커피원액이나 원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판기용 커피 한 잔에는 75mg,인스턴트커피에는 39.5mg,원두커피에는 24.5mg의 카페인이 각각 들어잇는 셈이다. 현재 국내외 상품관련 규격기준에는 카레인섭취량에 대한 규정이 없으나 대한약전에는 약품을 통한 1일 카페인섭취허용량을 1백50mg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희연 식품의약품 안전본부 천연첨가물과장은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감을 없애고 신경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지만 과다섭취하면 신경과민, 흥분, 불면, 심장질환을 유발할 가능성 있다]며 [자판기용 커피를 하루 두잔, 인스턴트 커피는 하루 세잔이상 마실 경우 카페인을 과다섭취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서는 [커피원료판매회사들이 소비자를 중독시키기 위해 카페인 많이 든 커피원료를 자판기용으로 팔고 있다]는 소문이 전부터 있어 왔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굳
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