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투덜이당.
문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난 당당하게 살거니까 당당체로 하겠당.
지금부터 다이버전트&인서전트 리뷰를 하겠당. (사실 소개에 더 가깝당..)
사실 난 이 영화 노잼이당.
그렇지만 나 빼고 다 재밌어 하는거 같아서 리뷰해보겠당.
스포를 최소한으로 하고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하자면
전쟁후 시카고에 이렇게 벽으로 둘러싸인 곳이 있는뎅
여기는 이런 5개의 분파가 존재한당.
거기서
이래 생긴 두 주인공을 주축으로해서 다이버전트를 배제하려는 권력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당. 다이버전트, 인서전트 이렇게 시리즈당.
제목의 의미를 살펴보면
-다이버전트(divergent)
1 분기하는; 갈라지는(opp. convergent); (관습 등에서) 일탈한
2 <의견 등이> 다른
3 [수학] 발산의; [기하] 방사상의
(출처:동아출판)
-인서전트(insurgent)
반란[내란]을 일으킨 사람 (출처:옥스퍼드)
이런 뜻인뎅 이것만 봐도 얘네가 뭐하는애들인지 대강 알 수 있을거당.
한명 추가적으로 말해주고 싶은 등장인물이 있는뎅
얘다. 위에나오는 여자애 오빠로 나오는뎅
저 여배우랑 이 남자배우는 안녕 헤이즐에서 커플로 나온당ㅋ
진짜...내가 뽑은 다이버전트, 인서전트의 최고 핵발암캐릭터당.
개짜증난당.
이 영화.. 여자애들이 참 좋아하는데
이런거 때문인거 같당. 저 남주를 여자애들이 참 좋아한당.
(난 저렇게 얼굴에서부터 자기주장 강하게 생긴남자 너무 싫당.)
간간히 로맨스 풍긴다 얘네...ㅡㅡ
암튼.. 그렇당.. 뭔가 더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면
인서전트보단 다이버전트가 더 재밌당.
뭔가.. 이 영화는 떡밥회수 잘하는 영화가 아니라
떡밥을 뿌리면 떡밥이 알아서 답을 말해주는 영화(?)당.
그만큼 전개가 너무 뻔해서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바비디부당.
리뷰 이번이 두번째라 많이 어색하당....
읽어줘서 정말정말 참말참말 고맙당.
결론은 김리뷰사마 존경합니당.
첫댓글 헐 난 이거 존잼 리뷰에서 말한대로 저 남주가 너무 좋았음..ㅠㅠ
진짜 나빼고 다 저 남주 좋아함.. 나 레즈아닌뎅
나도 이영화 그저 그렇게 봄.
여기저기서 본 것만 같은 각종 영화적 장치들이며
뻔하디 뻔한 인물에 갈등에...억지로 끝까지 본 느낌이라 썩 즐겁진 않았음
ㅇㅈㅇㅈ....진짜 갈수록 뻔해지는 느낌에 진부함에 주인공들이 다 똑같은 연기를 하는느낌..ㅇㅇ
이건 책이 훨씬 재밌음....책을 못 따라가는 영화화랄까
약간 헝거게임꼴난듯한...그래도 헝거게임은 영화도 같이 잘나갔지만
다이버전트는 꽤 재밌게 봤는데 인서전트 기다리다 잊어버림ㅋㅋㅋ 나온거였어 인서전트? 다이버전트보다 재미없으면 보지말까...ㅠㅠ
결말을 원한다면 보는걸 추천! 근뎈ㅋㅋㅋ 당신이 생각하는 결말이 바로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