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수인 지방서기관(前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은 정년퇴직하고,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인사고충을 청취하는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능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공무원의 승진임용, 창의적 직무수행을 위한 인재등용, 생활 안정을 위한 연고지 고려 등 조직안정과 업무실적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젊고 능력 있는 우수한 인재가 인정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