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Lake Louise Camping장을 예약하고
곧 바로 모레인 레익 셔틀을 예약했다
동트는 호수의 모습과 이른아침이나 볼수있는 호수에 비치는 반영을 보기위해
새벽 4시반 셔틀을 예약했다 요금은 11불
(그런데 피곤해서 못일났다)
어제 빅 빅하이브 트레일을 하고
너무 피곤해서 7시에 일어나
8시에 주차장에 갔으나 티켓은 매진상태
타코마 친구와 둘이서 매표소에
4시반 셔틀을 못탄 설명하고 8시반 으로 변경
1명은 대기자로 기다려 때마침 젊은 중국여자 분의 표를 사게되어 무사히 둘이
8시반 셔틀을 타게 되었다
캐나다 로키를 와도 모레인호수를 보려면
(셔틀예약을 못하면 방법은 사설업체가 운영하는 셔틀이 있으나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75불을 지불해야 함)
일년만에 다시 보는 모레인호수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오늘은 Sentinel Pass,까지 오르려면
점심과 간식이 필요해
모레인 로지에 들려 간단한 빵과 음료를 샀다
아름다운 로지앞 테이블에 사람들이 여유롭다
보트 선착장 옆
트레일 헤드가 보인다
오늘의 목표는 Sentinel Pass 5.6km
왕복11.2km
5시간 예상
숲속길을 지나 4km정도 오르면
Larch Valley ,평원이 나오고
뒤에 텐픽 펼쳐진다
야생화 들꽃이 반겨주는 트레일
"어머머 너무 예쁘다"
이 높은 곳에 이렇게 예쁜꽃들이 피다니...
Sentinel Pass가 보이는 호수
Minnestimma Lake
작년엔 혼자 이곳 까지만 왔었다
호수를 지나 높이 오를수록 뒤돌아 보면
경치가 너무 좋아 행복해 집니다
앞을 보면 피너클 산
성벽을 쌓아 하늘에 닿은듯한 돌덩이
스위치 백으로 올라 갈수록
뒤돌아 보면 더 멋있는
텐픽이 보이며
로키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그늘이 없는 강한햇살
정상에 오르면 양쪽이 다 보인다
보이는 텐픽
반대편 파라다이스 벨리가 보인다
왕복 11.2km
하산 하면서 내려다 보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
7월 24일 아직 녹지않은 눈
그속에 피어난 야생화 들꽃들...
캐나다 로키를 다시찿는 이유입니다
언젠가
캐나다 로키를 오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트레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