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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오신 것을 크게 환영합니다. 큰 도움되셔서 쾌유하시고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 곳 글과 호전사례들은 네이버 "자연치유와 암 극복의 지혜"( http://cafe.naver.com/sansai )의
것들입니다. 이 카페는 네이버 카페의 홍보용이며 네이버 카페로 오셔셔 암종불문 병기불문 또는
난치병에서 호전된 환우들도 만나 보시고 호전사례들과 치병의 이치를 공부하셔서 치유의 문을 열기
바랍니다. 하지만 가능성과 희망일 뿐이며 카페는 치유란 목표를 향해 길을 인도하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실제 선택과 실천을 통해 호전과 치유에 이르는 것은 환우와 가족의 몫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중 55세 이상 80%나 되는 분들이 퇴행성 관절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보면
아직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무릅, 고관절, 척추, 손가락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60세초중반임에도 무릅이 망가졌다며 병원 다녀온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에게
서 무릅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나 와이프는 여기에 해당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심각한 국민병이 된지도 꽤 오래된 듯 싶습니다.
100세 시대에 무엇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많을까요.
운동부족과 과체중으로 인해 다리 관절과 근육이 퇴화되면서 관절염이 올 수도 있고 그릇된 식생활,
스트레스등 온갖 원인까지 연장해서 생각해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들은 주로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몸의 항상성(신진대사=정상상태)이 깨져 온 것입니다.
아주 쉽게 생각해 보면 몸이 정상이라면 어떤 병도 없어야 하고 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도 암이나 다른 난치병과 다를 것이 전혀 없어집니다. 결국 모든 난치병, 불치병의 근본
문제로 들어가 보면 영양부족, 산소부족과 독소축적의 문제로 귀결되며 이로인해 신진대사(정상상태
=항상성)가 무너지면서 몸의 약한 부위에서 먼저 문제가 일어나는데 이것이 카페에서 다루는 암, 당뇨,
퇴행성관절염등을 비롯한 온갖 난치병들입니다.
카페에서 뼈,관절 관련한 우연한 사례들을 보면
그야말로 뼈전이 말기 유방암으로 대퇴골이 부러져서 서울 강남의 베00병원에 누워만 계셨고 의사가,
진액이 안나와 부러진 대퇴골이 절대 붙지 않는다고 했던 60대 비타씨님의 모친의 다리뼈가 카페약초
요법을 주축으로 하여 맥주효모,쇠간등 기초요법을 병행케 한 결과 염증수치가 떨어지면서 투여중이
던 최고도의 항생제를 끊게 하고 결국 부러진 뼈(대퇴골)가 붙고 움직이지 못했던 발목,발가락을 움직
이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앉기까지 하셨습니다.
척추디스크,척추관협착증,골다공증,고지혈증등 온갖 노환성 질환에 시달리셨으며 유방암으로 3회 수술
끝에 한쪽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셨던 유방암 3기C 크리스 모친께서도 시골로 들아가셔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카페약초요법 및 기초요법 2년만에 노환성 질병에서 벗어났고 초교유치원 식당에서 알바를 하
신다고 하여 놀란적이 있었으며 이제 40세 된 아들 크리스님이, 자신 보다 어머님이 더 건강해 지셨다고
하였습니다.
신장,심장이 극히 나빴으며 누워만 계셨던 시한부 1달반 다리뼈 전이 말기 대장암 빰님 부친도
카페약초요법을 하게 한 후 진통제를 끊게 하고 영양,온열,운동요법을 병행케 하여 앉고 일어서서
걷게 까지 하였습니다.
여타 심한 고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던 도봉산 입구 50대 청기와님 부인께서도 카페약초요법 한달만에
관절염이 뚜렸하게 호전되었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으며 제 모친이 생전에 손가락 뼈마디가 저려서
오래 병원치료에도 차도가 없이 고통을 호소하셨으며 무릎관절염으로 걷지 못한 채 집안에만 계셨던 후
배(민통선농꾼,누나는 저와 초교동기동창)의 80대 모친등에게 약초를 드려보았는데 제 모친은 돌아가실
때까지 아프다는 이야기가 사라졌고 후배 모친은 오래 먹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
었습니다.
이상 몇개의 사례이지만 상당히 심각한 뼈질환이나 노인성 관절염에서 뚜렷하게 호전이 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닳은 것은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모든 난치병과 암이 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발병의 원인은 몸이 정상상태가 무너져서 오는 병이며 이 배후에는 독소나 영양부족 산소
부족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리바이벌했던, 이유도 없고 병명도 없이 전신통증증후
군으로 20여년을 앓아온 제주 옴님의 호전사례도 단지 수은 독이 있는 생선회, 청산독을 지닌 푸른 매실
로 담근 매실청을 먹지 말라 한 것에 불과하였음에도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간파할 수 있는 부분은 독소 축적의 문제로
단지 몸속에 쌓인 독을 없애기만 해도 일단 혈류와 신진대사가 살아나고 식욕이 좋아져 먹을 것을 찾고
환우의 컨디션이 살아 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지나온 시간 카페의 많은 암환우들과 간병하는 가족분
들에게서 카페약초요법을 하게 한 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 때 영양과 산소공급이 원활해
진다면 몸은 정상으로 회복이 가속화되고 암이나 난치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연치유의 논리가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성인들에게는, 특히 도심이 살며 40세가 넘은 성인들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많은 독소가 축적되어 면역력을 떨구면서 자연치유시스템(정상상태=항상성)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가 평상시 전혀 느끼지도 못하는 독소로 인해 건강에 얼마나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난치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몸 내부에서 발생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입니다.
몸 내부에서는 활성산소나 스트레스홀몬, 여타 대사산물인 젖산, 암모니아 아민류의 독소들이 있고 외부로
부터는 수은,비소,카드뮴,납등 중금속류, 벤조피린,파라벤등 환경홀몬류, 도시가스가 탈 때 나오는 극미량의
일산화탄소나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질화가스,분진등 온갖 독성물질들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나오듯 생선회에는 공통적으로 수은이 들어 있고 국민음료로 마시는 청매실로 담근 매실청에는
마셨을 때 위산과 반응하여 청산독을 만듭니다. 씨를 빼고 담근 황매실은 예외입니다.
이들 독소의 문제는 하루 이틀 한해 두해의 문제가 아니라 수십년 계속적으로 접하게 될 때 비로소 우리 몸을
망가뜨린다고 이해하심이 맞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퇴행성 관절염 예방,치유에 상식적으로 접근한다면
관절은 쉽게 뼈,연골,인대부분으로 구성된다는 생각입니다. 공통적으로 칼슘과 단백질(콜라겐등)로 구성
되어 있어 제대로된 영양요법과 관절주변 근육강화를 위해 운동이 필요하고 단백질 대사 및 혈류촉진을
위해 환부(관절등 부위)를 찜질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1)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하루 2-6알 정도
2) 단백질 구성 물질인 식이유황(MSM), 하루 5g 이내
3) 인대나 뼈를 단단히 하기 위한 재료에 쓰이는 칼슘과 칼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D 그리고 필수아미노산
- 칼슘은 달걀껍질을 이용한 칼슘식초를 만들어 상시 복용하며(하루 2-6스픈)
- 비타민d,필수아미노산은 맥주효모로 충분(하루 10-60g 범위내 몸에 맞게 복용)
- 비타민d 생성을 위해 햇볕 산책을 하셔야 하며
4) 아연, 단백질 대사 촉진 및 독소를 제거하는데 필수 미네랄로 굴(건조굴)을 적극 드시며
- 셀레늄,철도 항산효효소를 구성하는 미네랄로 제독에 한 몫
- 셀레늄은 맥주효모,브라질너트로 철분은 들깨,굴,미역으로 섭취
5) 운동,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 좋아 보이며
- 체중이 실리지 않는 수영, 집에서의 발목펌프등 여러 요법 고안
6) 온열요법, 혈류가 들어가 영양,산소공급이 원활해야만 관절회복이 가능
- 환부에 대한 찜질, 물리치료, 무릎온열복대등
7) 과체중인 경우 적절한 다이어트 병행
- 맥주효모는 다이어트 제품의 대부분을 차지
- 단식등으로 근육이 빠지는 다이어트는 금물
8) 알로에의 경우도 세포재생작용에 의해 관절염에 큰 도움(경험적 사실)
카페경험에 의한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1) 연골이 많은 닭발, 오리발, 돼지등뼈(감자탕), 소꼬리, 홍어, 물텀벙이찜, 대구찜등을 자주 드시는데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조엘 웰렉 박사가 쓴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저서를 보면 닭발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관절의 약은 관절이란 이야기가 되며 굳이 닭발뿐
만 아니라 관련되는 것은 모두 해당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 제독 식품의 섭취
대표적인 제독식품으로는 카페 권장 5곡인 현미(쌀눈으로 대체), 녹두(팥,쥐눈이콩등 콩류 모두), 율무, 메밀,
수수나 여타 잡곡류를 분말로 만들어서 떡,빵이나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시고 여타 과일류중에서는 키위,
노니,복분자,블루베리등을 우선으로 하지만 다양한 제철 과채 열매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카페약초요법을 들 수가 있는데
위 사례로 밝혀 놓았으므로 별도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다만 병원치료나 달리 여러 요법을 강구하였음에도
이렇다할 효과를 보지못한 채 계속 관절염으로 고생한다면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초요법의 핵심은
제독이며 몸 안팎에서 쌓여 신진대사를 무너뜨리는 독소를 없애는 가장 효율적인 선택임이 카페 경험에서
수없이 나타났으며 퇴행성 관절염도 근본적으로는 노화에 있고 노화는 곧 신진대사 저하이므로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 산소 공급을 통해서 신진대사를 살리면 고질적인 퇴행성 관절염도 없앨 수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퇴행성 관절염이 많은 것은 폐경(에스트로겐 저하) 영향이 가장 크므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석류, 참깨, 칡등과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자두(말린 자두)를 평소
식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하여 뼈에 좋다는 것으로 홍화씨가 있으나 독성
부작용 문제가 있으므로 카페에서는 권장하지 않으며 그렇게 건강하던 크리스 모친께서 홍화,여주,그라
비올라 드시고 간이 망가져서 떠나셨습니다.
결국 퇴행성 관절염이든 암이든 당뇨를 비롯한 난치성 질병들은 우리 몸의 자연치유 시스템(면역시스템 =
정상상태 = 항상성)이 무너져서 생기는 것이고 근본 원인은 독소축적, 영양부족, 산소부족의 문제로 귀착
되므로 이 문제를 선결해서 풀어 가야 할 것입니다.
[degenerative arthritis]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원인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차성이라고 진단
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동일 원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은 아니다.
원인은 부위별로도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척추의 경우는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엉덩이 관절에 있어서는 무혈성 괴사와 엉덩이 관절 이형성증이 많은 원인을 차지
하며, 발목 관절의 경우 발목 관절의 골절 또는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된 변화가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는 하나
다른 능동적 요소가 있는 만큼 노화 자체가 원인은 아니다.
증상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
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이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
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증상
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하여 무릎 관절에 발생할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일 수 있고, 손가락 관절염의 경우 손가락 끝 마디에 헤버딘 결절이라 불리는
골극(가시같은 모양으로 덧자라난 뼈)이 형성되기도 한다.
진단
환자의 자세한 병력을 분석하고,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소견에서 보이는 관절의 여러 가지 변화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종합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두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므로 다른 모든 질환을 제외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추정 진단이 가능할 뿐이다.
확진은 이후 관절경이나 수술 등을 통하여 퇴행성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가능해진다.
검사
단순 방사선 사진이 가장 유용하다. 초기에는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으나 점진적으로 관절 간격의 감소가
나타나며 연골 아래 뼈의 음영이 짙어지는 경화 소견을 볼 수 있다. 더욱 진행되면 관절면의 가장 자리에
뼈가 웃자란 듯한 골극이 형성되고 관절면이 불규칙해진다. 이차성 관절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과거 외상이나
질환의 흔적 혹은 변형 등이 관찰되기도 한다. 다만 방사선학적 변화가 증상 및 활동력의 심한 정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어서 40세 이상에서 90% 정도는 방사선학적으로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이 중 30%
정도만이 증상을 보이게 된다.
동위 원소 검사는 관절염이 있는 부위에 혈류가 증가하고 골 형성이 활성화되어 검사 상 짙은 음영을 관찰
할 수 있다.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이상이 나타나기 이전인 가벼운 관절염도 진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동반된 연부조직(내부 장기와 딱딱한 뼈 등을 제외한 우리 신체의 연한 조직.
근육, 인대, 지방, 섬유조직, 활막조직, 신경혈관 등)의 이상이나 관절 연골의 상태를 보는데 유용하고, 진
단적으로 관절경을 시행하면 골 병변이 나타나기 이전에 연골의 변화와 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
치료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본 질환의 치료 목적도 환자로 하여금 질병의 성질을 이해하도록 하여 정신적인 안정을
마련해 주면서,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그러
나 변형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이를 수술적으로 교정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여 관절의 손상이 빨리 진행
되는 것을 예방하고, 환자가 동통을 느끼지 않는 운동 범위를 증가시킴으로써 환자의 일상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관절염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보존적 치료
1) 생활 습관 개선
나쁜 자세나 습관, 생활이나 직업, 운동 활동 등 과부하가 되는 것은 가급적 바꾸어야 통증 경감은 물론 관절
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비만이 체중 부하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특히 무릎
관절 부위의 유병률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므로 체중 감량이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지팡이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2) 약물 요법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진통 및 항염 작용을
가진 많은 약품들이 개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대표적인 약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 투여의 가능성이 있으며 소화기계 및 혈액응고기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전문의
의 처방에 따른 신중한 투약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소화기계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기전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이 약제들의 경우에도 심혈관계 부작용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합성 진통
마취제의 일종인 오피오이드 계열의 약물도 사용되고 있으나 고 연령층에게서 변비, 의식 혼동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에 연골의 파괴 방지와 생성에 관여한다고 주장되는 약물들이 건강 보조 식품의 일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글루코사민, 황산 콘드로이친 등으로 이들은 소위 연골 성분의 생성을 자극한다는 이
론적인 장점을 지니며 일부 증명되기도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장기 복용에도 큰 부작용
없이 일정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관절에 대한 국소 치료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균형있게 시행하여 증상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다. 휴식이 증상의 호전에 중요하지만,
지나친 휴식은 근육의 위축을 가져와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목이나
보조기를 일정 기간 착용하여 관절을 쉬게 해 줄 수도 있다.
관절염의 증상으로 근육의 위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육 강화와 운동 범위의 회복은 관절의 부하를 감
소시킬 수 있어,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이용한 운동 치료나 물리 치료를 초기 치료로 병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하여 허벅다리 앞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동통 감소와 기능 향상에 도움
이 되고, 목이나 엉덩이 관절의 경우 간헐적인 견인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온열 요법, 마사지, 경피
신경자극 요법 등의 물리 치료가 증상 완화와 근육 위축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
심한 동통을 호소하는 관절에 스테로이드 제재를 관절 내에 주입하면 수 시간 또는 수 일 이내에 증세가 호전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자주 사용하면 습관성이 되기 쉬우며, 스테로이드 자체가 관절
연골의 변성을 촉진시켜 질환의 전체적인 진행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스테로이드 주입 시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히 3개월 이하 간격의 반복 주사나 1년에 3~4회 이상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의 윤활, 보호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절강 내 주사로 수개월간 효과적일 수 있
다고 보고되어 초기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증상의 호전이 없으며,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극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실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술 방법으로는 관
절경을 이용한 관절 내 유리체의 제거, 활막 절제술, 골극 제거술, 절골술, 관절 성형술 및 관절 고정술 등이
있다.
1) 관절경
관절경을 이용하여 관절 내부를 세척하고 유리체 및 활액막을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전후 통증이 적으며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 비교적 짧아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흔히 시행된다. 그러나 질환의 완전한 치료를 얻기 어려우며 수술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도 환자마다 달라 예측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2) 절골술
절골술은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중등도 이하이거나, 관절의 한 부분에만 발생한 경우 관절의 정렬을 바꾸어 줌으로써 하중이 가해지는 부분을 변경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3) 소파관절 성형술, 다발성 천공술
연골 아래 골에 미세 출혈을 일으켜 관절 연골의 재형성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중기 이하의 관절염에서 시도된다.
4) 관절 성형술, 관절 고정술
보다 심한 관절염에서 고려되는 방법으로, 인공 관절 치환술이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손목이나 발목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관절 고정술이나 자가 조직을 이용한 관절 성형술이 고려되기도 한다.
경과/합병증
퇴행성 관절염의 자연 경과는 개개인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로 정의하기 어렵다. 관절염의 증상들은 서서히 시작하여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간헐적 양상을 보이며, 연령이 증가하고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방사선학적 변화 및 관절의 변형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역시 증상의 심한 정도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현재까지 어떠한 치료 방법으로도 퇴행성 변화가 이미 발생한 관절을 정상 관절로 복구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지 않은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약물 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활 습관이나 과체중 등 관절염의 악화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추가적인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주고 통증 없이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다. 약물 요법이나 국소 주사 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때 약제의 여러 가지 부작용에 주의하여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술적 치료 중 관절경에 의한 수술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그 효과의 지속 여부가 일정하지 않다.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적인 수술 방법인 인공 관절 치환술의 경우 효과적인 통증의 경감을 얻을 수 있고 변형된 관절이 교정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인공 관절의 수명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향후 재 치환술을 필요로 할 수 있고, 수술 과정에 있어 출혈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 의한 세심한 진료 후 선택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예방방법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골관절염
두산백과
[degenerative arthritis, osteoarthritis, 退行性關節炎]
골관절염이라고도 한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지속되면 통증과 관절의 기형이 유발되는데, 특히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만성적으로 신체의 장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관절의 연골이나 뼈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관절
조직이 손상을 받거나, 부하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의 연골이나 뼈가 약한 경우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부위의 외상, 관절의 과다 사용, 어긋난 모양으로 잘못
연결된 관절, 또는 과체중으로 관절과 연골에 과도한 부담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이 질환은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55세 이상인
경우에는 약 80%, 75세인 경우에는 거의 전인구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4분의 1 정도에만 임상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그 정도도 심하다. 또한 비만증이 있는 경우나 과거에
교통사고나 외상으로 인하여 뼈나 관절이 다쳤던 경우, 선천성 기형이 있는 경우,
뼈 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직업 또는 취미로 한 관절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도 잘 생긴다.
초기에는 약한 동통을 느끼며,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 악화된다. 또한 운동시
피로를 쉽게 느끼고, 운동장애나 종창 및 관절 주위의 압통을 느끼기도
한다. 이 질환이 장기화되면 체중 부하가 많은 관절에 심한 운동장애가 나타나고,
관절의 변형으로 인하여 운동할 때 마찰음이 생긴다. 임상적인 경과는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전신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부위에 따른 증세는 다음과 같다. ① 손가락 : 손가락 마디가 결절처럼 튀어
나오고, 손가락 끝이 뭉툭하게 되며, 통증도 나타난다. ② 고관절 : 선천성
기형이나 고관절의 성장 장애가 있었던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양쪽 고관절을 모두
침범하는 경우도 20%나 된다.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 쪽으로 전달되지만 엉덩이나
넓적다리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진행되면 보행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③ 무릎 : 처음에는 많이 걸을 때에만 통증과 부기가 나타났다가 충분히 쉬면
사라진다. 그러나 점차 진행됨에 따라 뼈마디가 굵어지고, 만지기만 해도 아프며,
무릎관절 안에 물이 차기도 하고, 소리가 나기도 한다. 더 진행되면 다리가 활처럼
휘게 되고, 다리를 절며, 더 심해지면 걷지 못한다. ④ 척추 : 처음에는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아프다가 더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등이
뻣뻣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 쪽으로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아픈 관절에서 주사기로 관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면 다른 원인의 의한 관절염과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정상으로 보이나,
차츰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간격이 비대칭적으로 좁아지고, 연골주위의 경화되고 신생골이 형성된다.
규칙적인 관절운동과 무릎관절 주위의 근육강화운동, 처방에 따른 걷기, 수중운동
프로그램 참가, 지팡이 같은 보조기의 사용, 체중조절 ,물리치료 등을 통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국소 도포용
진통 크림 등의 약물을 사용하거나 관절 내에 하이알루론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한다. 이 방법으로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능의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가 있을 때는 골절제술, 인공관절 치환술, 연골 이식수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못고친 관절염 닥터 조을 월렉(Dr.Joel Wallach)의 비방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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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세개의 폴리펩티드 사슬이 꼬여 있는 삼중나선형 구조로 특히 하이드로프롤린의 함량이 많은 단백질이다. 콜라겐의 아미노산 서열은 '글리신-프롤린-X '나 '글리신-X-하이드록시프롤린(X는 아미노산)'으로 주된 구성인 아미노산은 글리신, 하이드록시프롤린, 프롤린 등이다. 트립신과 같은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은 받기 어렵고, 콜라게나아제의 작용을 받는다. 조직으로부터 분리하는 방법은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산 ·알칼리 처리를 한 후 트립신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작용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불용성 물질인 콜라겐으로 얻는다. 콜라겐은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콜라겐을 추출하여 만든 젤라틴은 젤리를 만드는 등 응고제로 다양하게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콜라겐 [collagen] (두산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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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으로부터 젤라틴으로의 변화는 펩티드 사슬의 가수분해에 의한다고도 하고, 펩티드 사슬 사이의 염류결합(鹽類結合)이나 수소결합의 개열(開裂)에 의한다고도 한다. 찬물에는 팽창만 하지만, 온수에는 녹아서 졸(sol)이 되고, 2∼3% 이상의 농도에서는 실온(室溫)에서 탄성이 있는 겔(gel)이 된다. 이 상태가 된 것을 젤리라고 하며, 그 응고성(凝固性)을 이용하여 음식물에 섞어서 모양이나 단단함을 갖추기 위해서 널리 이용된다. 겔은 가열하면 다시 졸로 돌아온다. 분자량 1만 5000∼2만 5000의 것으로 이루어지는 불균일 물질로, 유기용매에는 녹지 않는다. 콜라겐과는 달리 트립신이나 펩신 등의 작용을 받는다.
공정(工程)에 주의해서 얻어지는 엷은색의 투명한 것을 젤라틴이라 하고, 조잡한 공정에 의해 얻어지는, 색깔이 짙고 불투명하며 다소의 불순물을 함유하는 것을 아교라고 한다. 젤라틴은 단백질이기는 하나, 트립토판 등 영양상의 중요한 아미노산이 없거나 또는 적으므로 그 영양가치는 적다. 사진감광막 ·접착제 ·지혈제(止血劑) ·가공식품 ·약용 캡슐 ·미생물의 배양기(培養基) 등에 주로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젤라틴 [gelatin]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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