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벌써 의미있는 폭염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이상기온에서 비롯된 심각한 물피해가 이웃나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 걱정이 앞섭니다....
어서빨리 어떤 계기가 주어져 그 이후부터는 지구촌 기후변화가 차츰차츰 정상괘도로 회복되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자신만의 하늘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오늘을 열어가시고 계실 마음이 고우시어 환희 빛나시는
저의 벗님들....
오늘은 지난 주 6월 22일 (토)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에 명명된 이름에 관하여 드렸던 말씀(1)에
이어지는 두번째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카페 (설립개요방)에도 정리하여 올려두었습니다....
새 벗님들께서는 참조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선(善)한 사람과 300인의 의미'에 관해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대로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굶주림 속에 실제 살아가고 있어 이분들 모두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게
되었기에....
이를 위해 우리는 매일 매일 조금의 실패의 가능성도 줄여가며 안정적 기반 위에서 매사 신중하고 전심을 다해
공동선(共同善)에 따라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향후 운영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어떤 상황에서도 영속적인 글로벌 NGO로 성장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탄탄하게 다져진 기반과 모든 면에서 유리알처럼 투명하여 예측가능한 상황이 되어야만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위의 사항이 선행되지 못하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중간에 멈추어 서야만 한다면 그때까지 선포되었던 모든 말씀과 노력이 허공을 돌아 사라져 버리는
한낫 헛된 메아리에 불과하게 되므로....
또한번 수많은 선(善)한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가 되어
더이상 희망(希望)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공동체를 위기 상항으로 빠뜨리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해서 실패가 예상되고 실패를 할 바에는 아예 시작을 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보통의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사고에서 언제나 탈피하여 시스템대로 탄탄하고 힘찬 출발로
사업의 성공확율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기 위하여 그 운영면에서도....
한 개인 또는 소수의 집단이 아닌 전체 개인회원만으로 정해진 절차에 의해 할당된 지역별로 운영위원들을
선출하고 선출된 운영위원들이 모여 전체 글로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운영위원회가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체 합의제로 진행되는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종 완성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그 총수는 300인으로 구성됩니다....
한 사람 또는 소수가 이끌어가는 리더쉽 보다 300인의 전체운영위원회가 해당 사안에 대해
합의제로 운영한다는 것은 언뜻 보아서도 문제가 많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300인의 전체 합의제를 고수하여 운영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조직이 범할 수 있는 비위(非違) 욕구를 사전에 스스로 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한두 사람 또는 소수의 사람들과의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비위(非違)사항은 범하고자 한다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어 지금까지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늘 불미스러운 모습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운영위원 300인의 사안별 전체 합의제는 비위(非違)로 오염시키기에는
그 자체가 원천적으로 어렵게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보호막이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300인의 많은 수의 합의제는 의사결정에는 다소 긴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비효율적으로
신속한 진행에 그만큼 장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의 문제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의사소통의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이를 시스템으로 잘 적용ㆍ활용해 나간다면 나날이 숙련되어 적응 속도가 빨라져 실제 운영면에서
의사결정의 속도에 큰 장애요소는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에 더해 전체 운영위원 300인은 특출한 계층의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우리와 함께 충실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집 아저씨와 아주머니와 같으신 분들이기에 이분들의 평상시 가진 생각들은
이미 많은 부분 소위 집단지성(集團知性) 또는 공동선(共同善)이라 불리는 것과 거의 닿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재차 강조드리거니와 제 아무리 강한 악(惡)이라 하더라도 300인의 선(善)한 운영위원 모두를
비위(非違)사실로 오염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관한 세부적 내용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주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에
심도있고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법인정관에 각사안별로 세세하고 적확하게 명시함으로
인간적이고 자의적인 해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처음부터 설계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선(善)하신 벗님의 마음을 제가 여기서도 느낄 수 있게 해 주시는 저의 하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6월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네요....
지금 다소의 어수선한 모든 것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찾아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를 기원드리며....
곧 있을 장마에 잘 대비하시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주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