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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 섭취하는 국내산
호두는 97% 외래종 호두이다 ☜☜
우리국민들이 일상 섭취하는 호두열매는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에 사신으로 간
유청신이 묘목과 씨를 가져와 천안 광덕사에 처음 심어 기르기 시작하였다고 전하며..
덕분에 우리가 맛나게 먹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등 99% 국민들이 섭취하는
호두는 외래종 호두나무의 열매이다.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호두에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오메가3 및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해 치매 및 건망증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가래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국내 자생 토종 호두나무를 일컫는 말로
골수염, 폐암, 피부암, 항피부노화,
천식등의 신약이다.
가래나무는 낙엽지는 활엽수로 크게
자라며 가을에 호두와 닮은 열매가
가지 끝에 열린다.
추자목(楸子木)이라고도 하고
열매를 추자(楸子)라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가 2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암회색이며 세로로 터진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17개이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7∼28cm,
나비 10cm 정도이다.
잔 톱니가 있고 앞면은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으며 잎맥 위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 줄기, 뿌리의 껍질, 열매, 수액을 약용하며
주로 껍질을 달여서 쓰거나 열매로 기름(추자유)을 내어 쓴다.
가래나무 열매인 추자와 국내산 호두기름은 분명히 다르며 호두의 명산지인 천안에서도
국내산 토종호두나무인 가래나무는 찾기
힘들고 호두과자의 상징인 과자속 호두도
토종 호두는 분명 아니다.
가래나무는 토종호두로
국내 호두 점유율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멸종위기에 있는 나무이다.
계곡 물가의 습한곳에서 잘 자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가래나무가 무리지어 자라는곳에는 다른
식물이 공생하기 어려우며
설령 함께 자라더라도 결국은 가래나무에
의해 고사(말라죽는 현상)한다.
가래나무는 뿌리를 통하여 주글론(유글론)
이라는 식물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식물이 공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결국 가래나무만 생존하게되며
군락을 형성하게 된다.
식물이 자신의 종족번식과 생존을 위해 주변식물의 생장활성을 방해하는 현상을 알레로파시 현상이라 한다.
가래나무는 알레로파시 작용이 강하여
대부분 군락을 이루고 산다.
가래나무의 주글론(유글론)은 살아있는 생명체에 세포독성을 일으키는 중독성 물질로 실제 뿌리의 껍질이나 덜익은 열매껍질을
짓찧어 물에 담구면 희뿌연 색깔의 수용성 액체가 흘러나와 물고기를 기절시킨다.
중독되어 수면위로 떠오른 물고기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
다시 살아 나기도 하므로 물고기를 잡을 때
가래나무뿌리 껍질을 짓찧어 사용한다.
뿌리껍질에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주글론
(유글론)과 탄닌은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작용과 항염증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골수염은 세균의 감염에의한 염증질환이다. 가래나무 껍질로 골수염과 피부암을 치료한 사례가 알려지고 있다.
가래나무껍질은 추목피라 하여 동의보감에는 고약으로 만들어 피부병에 사용하면 피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돋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껍질과 가지를 오래 달이거나
졸여서 청(조청처럼 걸쭉하게 만든다)으로
만들어 요통부위에 바르거나 무좀, 습진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한다.
가래나무열매인 추자는 속살을 꺼내어
볶아서 기름으로 만들어 쓰는데
가래열매를 기름(추자유)으로 만들어
쓰는 방법은 혈관질환, 염증성질환, 폐질환,
피부건강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숲에서만 얻을수있는 천연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
오메가-3(알파리놀렌산)와 올레인산.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방지하여 동맥경화와 뇌출혈등의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가래열매기름(추자유)은 염증완화 작용이 강하여 위염, 폐렴과 후두염, 기관지염
으로 인한 급.만성 기침에도 좋다.
피부는 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가래열매 기름(추자유)은 폐의 염증으로
인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피부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여
피부노화 및 피부건조증에 좋다.
가래열매기름(추자유)은 면역기능의
향상에도 좋다. 아연, 철분, 망간등의 필수미량원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의 주된 기능은 면역기능으로 아연이 부족하면자연 살해세포(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진다.
현대인의 식탁에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
오일이 넘쳐난다.
가래열매기름은 약리적 효과도 우수하며
질병의 예방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오직 숲에서만 얻어지는 천연의 수제오일이다.
가래나무 약 7~8키로의 열매로 소주병 1병 정도의 추자유를 얻을 수 있는 귀한
토종 천연오일로 가래나무 기름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흡수력이 좋으므로
한번에 티스푼으로 1~2스푼씩 공복에
먹으면 좋으며 피부미용으로는 엷게 바른다.
혈관정화와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을 개선하며 민간요법으로
독버섯.독초에 중독되거나 귀에 고름이
흐르는 중이염에 먹거나 바른다
달여서 복용하는 방법보다는 반듯이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출처:각종문헌자료참조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