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만나는 뮤지컬 가족인형극 '애기똥풀'...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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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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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그리스 전설 ’제비 이야기‘에 인형극과 뮤지컬의 장점만을 더해 만든 순수 창작극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극단 아름다운세상(대표 서은영)과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배워보는 뮤지컬 가족인형극 '애기똥풀'을 공연한다.

오는 11월 25일(토)부터 12월 16일(토)까지 중곡동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위에 올려지는 뮤지컬 가족인형극 '애기똥풀'은 엄마가 아끼는 일기장을 동네 아이들에게 빼앗긴 주인공 ‘하늘’이가 이를 찾아 나서며 겪게 되는 이야기로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손인형극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사진=뮤지컬가족인형극 '애기똥풀'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은 엿장수와 각설이, 소독차 등 부모 세대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6~70년대 시골 풍경을 무대로 하여 어린이 관객부터 어른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애기똥풀'은 2021~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및 2007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4 서울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ASSITEJ)’ 연기상 및 미술상 수상은 물론 ‘2006, 2008 일본 이이다시 국제인형극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창작인형극 '애기똥풀'의 입장연령은 36개월 이상으로 평일 11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고, 일반 관객은 토요일 13시∙15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배워보는 뮤지컬 가족인형극 '애기똥풀'은 전석 2만 5천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광진구민의 경우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or.kr)에서 무료 회원 가입을 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3인 이상이 동시에 관람을 할 경우에는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https://m.site.naver.com/1fRet), 네이버 예약(https://m.site.naver.com/1fRek)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애기똥풀'은 장남일 작가가 그리스 전설 ’제비 이야기‘에 인형극과 뮤지컬의 장점만을 더해 만든 순수 창작극으로 동명의 그림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족인형극이다.”라며 “‘애기똥풀‘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 몰래 주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간직한 꽃의 이름이기도 하다.

부모님의 일기를 통해 진실한 사랑을 알아 가는 주인공 하늘이처럼 이번 '애기똥풀' 공연을 통해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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