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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주왕산 대전사에서
두리조아 추천 0 조회 158 24.07.23 19:5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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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00:01

    첫댓글 고1때 성악 테스트곡 인 "라르고"
    주왕산 대전사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곡 입니다!!

  • 작성자 24.07.24 00:00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100점 만점에 110점 받으신 거 다 압니다!

  • 24.07.24 07:36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어느 분은 최상의 멋진
    풍광을 담아내고..

    대전사의 단아한 멋을 고스란이 담아 주신
    사진전 내셔야 할듯 해요~~
    감탄사 나옵니다 .

  • 작성자 24.07.24 08:25

    "칭찬하기란 말로 이루어진 햇빛과 같습니다."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 24.07.24 08:23

    병풍으로 세운듯한 깍아지른 괴암들이 다시 상기되네요^^

  • 작성자 24.07.24 08:27

    그 광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24.07.25 06:46


    올 가을엔 주왕산 산행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슴다!

  • 작성자 24.07.25 09:11

    계획이 서 있다면 다녀오시죠 뭐

  • 24.07.26 13:26

    20년전에
    해인사에 일일출가체험에 참가했었는데
    새벽4시에 스님 두분이 북을 치시는데
    깊은 산과 골짜기에 북울림이 내 심장과 온몸을 통과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백담사에서는 그 울림이 약했어요

    가끔
    별이 쏟아지고
    골깊은물소리에
    심장을 뚫는 그 북소리를 다시 경험하고픈 기억이 불현듯 올라오곤 합니다
    저기 있는 북을보면요..

  • 작성자 24.07.26 16:28

    제일 먼저 울린 법고는 땅 위에 사는 중생을, 목어는 물속에 사는 중생을, 운판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중생을, 마지막을 장식한 범종은 천상과 지옥에 있는 중생을 일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한다. 하지만 굳이 대상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깜깜한 새벽 강렬했던 법고의 울림은 잠으로 몽롱한 정신을 깨운다. 목어는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흥분된 마음에 평온을 선사하고, 운판의 맑고 청량한 음색은 정신을 한곳에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울려 퍼지는 범종의 깊은 음은 마음과 머리를 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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