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俗離山 法住寺)
천왕봉을 비롯해 9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불리우다 신라시대부터 속리산이라 불렀다고한다.
속리산의 대표사찰 <법주사>
그곳에는 국내 유일의 목탑 법주사 팔상전과
국보 쌍사자석등과 석련지,
대웅보전과 사천왕석등과 같은 보물이 즐비한 곳이다.
553년 의신조사가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
법주사라는 큰 절을 세웠고,
혜공왕 776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불탔고,
조선 인조 1624년에 사명대사와 벽암대사에 의해
다시 중건되었다고 한다.
눈이와서 더 멋스럽게 보이는 법주사 보물들
손이 시려워 대충 둘러보고
대충 담아왔는데
이다음 꽂피고 새울면
다시 또
발걸음 옮기고 싶네요
함께
#법주사 #쌍사자석등 #팔상전 #정이품송#속리산
세조가 행차때 '나뭇가지에 임금님가마(연) 걸린다'라는 말과함께 알아서 나뭇가지가 들려졌다는 똑똑한 소나무
덕분에 오늘날 장관급인 정이품송
일주문을 지나
당간지주에 철당간 높이가 22M.당간지주를 앉아서 찍긴 첨이네요.멀리서도 솟대역할을 할듯.고려목종 1006년에 세워졌다가 고종때 당백전주조로 역시파괴..순종때 복원
되었대요
석연지.국보64.법주사 본당이었던 용화보전이 있을때 장엄품을 설치했던것으로 법주사 내에서 지극히 유물스러어보이는 조각품이라 눈길이 많이갔어요
사물이 줄지어져 있구요
이걸 보려고..눈이와서 인적은 드물었지만 그곳에 묵묵히 서서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팔상전
국보55.유일한 목탑.정유재란때 불타 조서인조때복원.마치 빌딩같아보이는데 사리가 나왔다니 일단 탑..안에 들어가보니 우~~와
대웅보전안엔 비로자나불을 가운데로
좌 아미타불, 우 석가모니불이 모셔져있었네요
지권인이 두손 모아져 있는게 바로 비로자나불
국보5호 쌍사자석등
훼손된 꼬리가 맘이 많이쓰이네요
개태사 철확보다 더 두꺼운.성덕왕때 주조 되었다고 하네요.3천명이 국을 끓여먹었다는 솥
사명대사와 같은 여러분들의 승려 영정이 모셔져 있었어요
파마머리는 사자를, 몸은 원숭이를~ㅎ
알록진 바가지마저 흰눈위에선 예쁜 장식이 되네요
승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