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는 바늘을 도구 삼아 다채로운 색실로 수를 놓은 근현대 자수전이 열리고 있다.
백화만발/1998. 캔퍼스에 아클릴물감/김종학 작품
활옷 앞면
활옷은 공주와 옹주의 대례복으로서, 서민에게는 혼례 때에 한하여 사용이 허락되었다. 활옷에는 다홍색 비단에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이성지합 백복지원, 수여산 부여해(二性之合 百福之源, 壽如山 富如海)”라는 덕담이 쓰이고 앞길과 뒷길과 소매에는 장수와 길복을 뜻하는 모란꽃, 연꽃, 물결, 불로초, 어미봉, 새끼봉, 호랑나비, 동자(童子) 같은 문양이 화사하게 수놓였다.
활옷 뒷면
자수 화조도 병풍
순원왕후 가레시에 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십장생수 이층농이다.
열쇄폐
귀주머니
수저집
위) 약낭과 두루주머니/ (아래) 안경주머니
자수 기명절지도-병풍/ 19세기 비단에 자수
자수 백동자도 병풍/ 20세기 초 비단에 자수
자수 백동자도 병풍 은 주나라 문왕이 부인들에게서 100명의 아들을 얻은 일화에서 유래한 백동자 고사를 비단에 수놓은 10폭 병풍이다.
자수 화조도 병풍/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비단에 자수
고관예복/ 대한제국기, 모직에 자수
면암 최익현 초상
자수 매화도 병풍/1870-1930 비단에 자수
자수 무이구곡시 병풍
자수 십장생도 병풍/조선후기
자수 송학도 병풍
궁중자수 꽃담문은 경복궁 자경전에 있는 십장생 굴뚝과 꽃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궁중자수 모란도 병풍은 조선시대 궁에서 의례에 쓰였던 의장용 궁중 진채화 병풍을 밑그림으로 삼아 수놓은 병풍이다.
수박과 포도
한상수가 사용하였던 자수 도구와 재료, 자수 본
궁중자수 봉황도 병풍은 1920년 순종의 후원을 받아 오일용과 이용우가 창덕궁 대조전의 부벽화로 그린 봉황도를 밑그림으로 한 작품이다.
자수 노안도 병풍
자수 향갑노리개와 자수 박쥐모양 노리개
자수 연꽃무늬 태사혜
연화도
들꽃
민들레
유리창에 서려든 성애의 자연
여인들
다람쥐
청와대에서 구입해 대통령실에 배치한 것을 재제작한 '통일무궁화'
송학도 병풍
궁중자수 봉황도 병풍은 창덕궁 대조전의 부벽화로 그린 봉황도를 밑 그림으로 한 작품이다.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