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5 포장기계는 슈퍼맨
“포장하다”란, 일본 전통문화로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막고 내부를 깨끗한 것으로 유지한다고 하는 의미로, 물품에 맞춰진 타이트하고 깔끔하게 감싸는 것이 포장이다. 포장하는 전통을 계승하는 포장기에는 겉포장기, 횡필로우 포장기, 수축포장기, 트위스트 포장기 등이 있다.
한편 서양에서는 용기를 만들어 물품을 넣는다고 하는 “넣는 문화”로 이것에 대응하는 포장기는 종필로우 포장기, 진공-가스 치환 포장기, 성형 충전 포장기 등이 있다.
포장기의 숙련자는 미세 조정을 하면서 깔끔하고 빠르게 포장 작업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숙련도의 차이나 장시간 작업의 피로에 의해 능률의 저하, 손에 닿는 것에 의한 위생성, 바쁠 때의 사람의 집중, 한산할 때의 대응 등 많은 문제가 있다.
포장기를 도입하면, 지시를 받은 대로, 균일하고 깔끔하게 피로가 없이 포장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람 수가 적고, 밀봉이 가능한 것으로 위생성이 유지되어, 식품이나 의약품 포장에는 최적이다. 또한, 바쁠 때와 한산할 때의 계절 대응도 가능하고, 위험한 작업 현장이나 더러운 일에도 원격 조작이 가능하고, 3K를 불식 가능하다. 한편으로 포장기는, 라인화 된 제품 생산기의 말단에 있으므로 생산에 맞춰 포장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의 사양이 달라 하나 하나에 대응이 된다.
포장기는 고속화와 범용화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자는 담배, 맥주 등의 대량 생산에 대응한 고속의 포장기를 가리키고, 무인 포장 작업에 적합하다.
한편 범용화는 다양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포장 형태에 순응 가능하고, 누구라도 간단히 조작 가능하고, 보수, 점검하기 쉬운 포장기가 요구된다. 그리고 작업은 electronics화가 진행되어, “메카트로”기가 주류로 되어, 컴퓨터 제어에 의해 치수변경이 용이하게 되고, 학습형 컴퓨터로 되면 초기 조건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 포장재의 로스를 최소한으로 가능하다.
포장기계는 시대에 니즈와 함께 변혁하고, 생산기에 맞춰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피로를 알지 못하고, 장시간 움직이는 슈퍼맨인데, 결코 뽐내지 않고, 포장을 음지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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