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2016.3.5)

[상주로컬]

국내 최대 LED조명생산기업 ㈜DSE, 상주에 113억 원 투자

경상북도▪상주시, ㈜DSE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상주시, 도내 최초 삼고초려 끝에 개성공단 입주업체 모셨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4월 4일 경북도청에서 국내 최대 일반용 전기조명장치 제조업체인 ㈜DSE와 상주외답농공단지내 113억원 규모의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정백 상주시장, ㈜DSE 박재덕대표이사가 참석했다. ㈜DSE는 2015년 연간매출액이 595억원 정도의 동종업계 선두기업으로써, 앞으로 건설될 상주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18년에는 45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DSE는 2010년부터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첨단업종 기업체로서 200여 개의 특허와 생산 유통 등을 두루 갖춘 중견 기업체이다.

상주시는 지난 2월 10일 정부의 개성공업지구 중단조치로 국내 대체투자지를 물색하던 ㈜DSE에 이정백 상주시장이 직접 본사를 방문, 투자유치한 노력으로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성공업지구 기업체의 유치 쾌거를 이뤘다.

박재덕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인 상주시에 신규투자를 결정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개성공업지구의 갑작스런 중단조치로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신규투자로 헤쳐 나가는 모습에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상주공장 건설을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을 잇점을 최대한 살려 시민과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살맛나는 희망도시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교육 호평!

농업기술센터, 읍면 현장 순회교육 강화로 농업인 관심 높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공공의식 함양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3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말까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 A씨는 “교육을 받기 전에는 바쁜 농업인들에게 이런 교육을 받게 하느냐?”고 볼멘소리를 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이해를 하였고, 임대농기계 활용으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센터내에서 계획되어 있는 교육 일정을 변경하여 읍면으로 찾아 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모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8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洞)단위 농업인 또는 해당지역 교육에 불참한 농업인은 1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면 된다.
   
상주시 농기계교육 담당자는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경우 교육장소 여건 및 좌석 배치 등 원활한 교육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인원 파악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를 통해 교육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들은 농기계임대사업 민원실(054-537-7895)로 방문하면 교육신청을 대행해 준다.

남원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드립니다.

남원동 남여새마을협의회, 소외계층 지붕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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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남원동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주관이 된 남원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에서는 지붕 노후로 비가 누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류00씨 집 지붕을 수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다리에 장애가 있는 류00씨는 집이 노후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해들은 봉사단에서는 시청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자재를 구입하고 자원봉사로 지붕을 보수했다.

김정 봉사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관내의 불우한 가정 집수리를 계속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테니스)

'201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전선발전'이 지난 3월31(목)부터 4월1일(금)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초등4개팀, 중학교5개팀 선수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민운동장 조성만 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주시테니스협회 박상남회장님 임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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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테니스협회는 2007년도부터 매년 전국 대회를 유치하고 테니스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지역 홍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2016 경북종별 및 전국체전 선발전을 10월중에 상주에 유치하였다.

김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