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붉은고추따기(약 24kg)
◎김장배추 모종 21ea 보식
◎아로니아따기 끝
2주 전에 씨파종한 김장배추의 발아가 지난 주 확인시 저조하여 신경이 쓰였는데,
한 주 더 지났으니 추가 발아로 이어졌기를 기대하면서도 보식할 모종은 준비하기로 하여 일단 종묘상을 들리기로 한다..
2주 전의 씨파종(약 80ea)한 김장배추 발아율을 굳이 확인하자면 약 55% 정도로 저조하여~
결국 모종을 21ea(3,000원)사서 보식하기로 한다..
↑↑왼쪽 두둑이 씨파종한 김장배추이고 오른쪽은 무인데~
완전 비교된다..
씨파종한 배추는 발아율도 저조하지만, 2주가 됐음에도 떡잎상태~~
무에 비해 잘 활착할 수 있을지~
무성한 땅콩~
마지막 수확할 아로니아~
백도라지~
제피나무
하늘고추~??
쪼맨한 것이 모두 하늘을 향해~^^
↑↑이웃 전업농의 콩밭을 보며
↑↑우리콩밭~
우리 콩밭과 비교~
열매가 조금 못해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기대해 볼만~
이대로 잘 영글기만 해라~^^
우선 5번째로 붉은고추부터 따놓고(약 24kg) 김장배추 모종 심을 준비..
3,000원어치 산 김장배추 모종 21ea..
발아되지 않은 두둑의 중간중간 빈 구멍에 보식한다..
그래서 대부분 배추는 직파하지 않고 모종으로 심나보다 하는 깨달음도 함께~
다 심고나니 빈 모종포트 홀이 21ea임을 확인해 준다..
그리고 삼겹살 두루치기와 된장찌개로 맛있는 식사후~
부추꽃꽂이 해놓고 들깻잎 따며 시원한 밤시간토크속에~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깊은 밤에 귀가~!!
이튿날 약 24kg의 생고추을 발코니에 펼쳐두고 점차로 건조시킨다..
이것으로 올해도 고추가루 자급자족 목표는 충분히 이뤄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