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2월4일
날씨 :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쌀쌀함,
누구와 : 태화
어디로 : 포천 "명성산&산정호수"
코스 : 글램핑장 입구~명성산~삼각봉~팔각정~명성산(산정호수)주차장,
몇일전만해도 포근하던 날씨가 어제새벽엔 눈이 내리더니 오늘은 영하 -8도 기온이 급강하
약간의 바람도 분다,
얼마전 (지리산)산행때 구입한 장갑은 어디로
탈출 했는지 보이질 않고 손시려워 걱정하니
선인장님의 여유로 가져온 목장갑을 건네받고
룰루랄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글램핑장 입구에서 바라본 명성산
좌측으로 궁예봉은 더욱 멋지게 보이네요
오름길에 고드름이 여기저기
별님 이라는분은 나를 (월척) 안다는데
난 기억이 안날뿐이고
작은둥지님 배아파서 고생을
난 술병으로 장이 안좋아 고생을
그게 그건가......
오늘따라 민애님도 힘들어하신다,
보인님은 아직도 청춘...힘이 넘치시고
조금만 가면 힘들다고 툴툴대는 둥지님
오늘은 날아다니듯 힘든기색 전혀없길래
왠일이냐고 물어보니 보인님 한의원에서
보약을 지어 먹었더니 안힘들다고....
역시 약발이 잘받는듯~^^
23년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은 백강님
사업 또한 번창하시길 바래봅니다,
산대장 참이슬님, 난 처음처럼이 좋턴데~ㅎ
새로운 부회장 흐르는대로님,
모자만 벗으면 달마님...ㅋ
선인장님 덕분에 손이 따습게 ...
장갑 감사감사..
엄청 커다란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서울에서 인천에와 산행버스를 타시는 수희님과 친구들 열정에 박수를 ~~
우리는 보인&민애 부부랍니다
세월따라님은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 똑같답니다,
작은둥지 총무님 축하축하 합니다,
산행열정 1등 언제나 새신발님
헌신발은 취급안함,
월척도 새총무님(작은둥지)과 한컷
7년전에 "명성산"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이곳에서 피살되자
신하와 말의 울음소리가 산이울릴 정도라하여
울음산...한자로는 명성산 이라고 한다,
별님과 한결님
삼각봉
삼각산과 팔각정 중간쯤 능선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둥지자매
억새풀 조망처에서
팔각정 주변에도 정상석이 있지요,
명성산 억새풀 보러오는 관광객을 위해서
세운듯
산정호수에서 산내들님
장미님
안전을 책임지는 김부장님
줄돔,공여사,조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