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일차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 영주시민 500여명 축제장 방문-
동해 청정 해안에서 자란 수산물과 푸짐한 먹거리,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죽변항에서 개최 되었다.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죽변항은 국가 어항이자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갑각류 및 해조류가 풍부하며 어항이용 고도화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통해 청정 동해의 싱싱한 해산물의 맛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 이튿날인 14일 오전, 축제장을 찾은 영주시 장욱현시장과 영주인삼축제조직위원장 이창구, 인삼축제위원들과 영주시민 500여명이 죽변항 축제에 참관 했다.
영주시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축하하는 메세지와,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을 앞두고 시민들이 엑스포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같이 준비하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축제를 견학하고 보고 느낀 점을 서로 소통함으로써 인삼엑스포 준비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축제장을 방문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갓 건져 올린 싱싱한 수산물과 후포리 대게젓갈 맛을 보기 위하여 환동해산업연구원 부스에 대게젓갈 맛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고, 봉사단체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차 한 잔에 축제장을 찾은 관관객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울진군은 사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풍부한 각종 수산물로 만든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토속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축제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생태·문화적 자원의 집결과 구성원의 통합을 통한 문화향연의 결정체"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공적 축제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