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서 이혼소송을 진행하려합니다
돈이없어서 역시 나홀로 이혼소송을 하려하는데요
내용은 2008년 혼신신고를했습니다
잦은 폭력과 폭언 존속에 대한막말 외도로 하려는데요
08년 겨울에 애를 낳고 거의혼자서 애를키웠습니다
남편은 술집을 운영하다 지금은 팔아넘긴상태구요
남편은 돈이면다되는 사람입니다 애기랑 놀러간적도 없고 자기가 바람피고 술집여자랑이차나가고
폭력을 행사했을때도 저한테 돈만주면서 달래던사람입니다
애를낳은상태에서도 폭언은 기본이었고 폭력도 항상옵션이었습니다
술만먹으면 눈돌아가서 자기가 밖에서 기분나빳던걸 모조리 저한테 풀곤했습니다
밖에서 어떤사람이돈을 빌려가서 안주면 안준다고 나한테 화풀이 하고
저는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애낳고 한달도안대서 한겨울에 맨발로 쫒겨난적도 있습니다
애기가 기어다닐무렵엔 큰소리나고 울고 맞고있으닌까 애기가 저한테 기어오는데
그애기를 농장에 밀쳐서 애기머리 찌게만들은인간입니다
그렇게 살다 2010년도4월말쯤 부득이한사정으로 남편혼자 타지로 갔을때가있는데
한번간다해도 못오게하고 전화도 맨날 퉁퉁대면서받길래 자주연락을 안했습니다
가끔식 연락도없이 오는날에는 술에취해 집에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러다 못참고 한번은 칼을들고 죽이네살리네 하길래 도망을나왔습니다 도망나와서 그다음날 이혼하자고 했고 서류내고 저는 친척이지내던 원룸에 계약기간이 남아있다하여 그쪽으로 이사를하고 지내던중에
저를설득하려했습니다 자기가잘못했다고
합의이혼재판전날 전화해서 낼재판이라서갈테니 만나서가자했더니 자기는 전화도꺼놓고 집에안있을꺼라하더군요
다시는안그런다 재발 믿어줘라 저는 몇번째 믿고사는데 니가바뀐게 있냐 하면서 결국은 제가 지고 들어갔습니다
멍청했죠...그땐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다시살게됬는데
한11년 3/4월에 들어갔는데 저도 그려러니하면서 잘참고 그쪽도 폭력도없이 가끔폭언은해도 폭력은없이 살던차에 11년12월에 문득 남편핸드폰을보는데 바람을피고 있는 문자를봤습니다
카톡은 비번을풀지못해서못봤는데 문자만봐도 가관이었습니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등등 의 문자들 그리고 남편핸드폰으로직접찍은 사진도
그래서이혼을하자했습니다
그랬더니 죽을죄를지었다고 한번만봐달라네요
그래서싫다했습니다 제가 이리저리알아본결과 그여자도 유부녀에 애도있었습니다그여자한테
전화를했습니다 안받더군요 남편이 받지 말라고말했데요
문자를보냈습니다 너가지라고 애도 니가키우라고 이혼할꺼닌까 거지같은것들이 그것도 사랑이라고 하냐고
그랬더니 땡큐랍니다ㅋㅋㅋ
휴,,,,죄송합니다 내용이 뒤죽박죽인데 이해해주세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지라...
나홀로 이혼소송을 하려합니다
증거는 남편이 저에게 폭언하는것과 부모 욕하는통화 녹음과 통화녹음은 몇년전꺼부터 많이 있구요
폭력당시 사진 몇장과 그년이 나한테 땡큐라고보낸 문자 캡쳐
외도를 인정한 문자 통화내용 이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혼소송에서 유리한가요?
그여자한테 피해보상 청구는 할수있는지도 알고싶고요
남편재산이라고는 차한대뿐입니다
집도어머님꺼 어머님땅 등등으로 몇천 빚만있는상태고요
위자료는 못받는걸까요?그돈으로 돈놀이를하고있습니다
저는 일을한적은없습니다
나홀로 이혼소송 절차도 궁금하고요
휴...글 내용이 뒤죽박죽이어도 내속을 다얘기못한것같아요...
남편은 화날땐 이혼 해준다 해놓고 서류내러가자하면 전화꺼놓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정말미치겠습니다 정이란정은 이미 다떨어졌는데
저보고 바람펴도 그년들한테 맘까지주는건아니니 이해하라네요
미친거죠 ... ㅋㅋ웃음밖에안나오네요
많은정보로 도움이되었음합니다


「 법은 악법이 아니고 곧 도덕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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