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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iframe id="vf385tB56TosTbxfO5TNx6x@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f385tB56TosTbxfO5TNx6x@my?service=daum_cafe&ptoken=v2_9e606e5956cec81841afe596f34c7f82f12cd8b0d41481dc9512a76d070064174ae54dbed9594bf263caf95f29bd9a46e640a18ad4fb8239704f81f8"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모처럼 일요일을 맞아 Bagby 온천장을 찾아갔습니다. <br>요즘 몸도 찌뿌등한데 한방에 날려 보내야지... ㅋㅋ<br>그런데 도로에 눈이 많아 도중에 차를 돌려야만 했습니다.<br>에이~ 아쉬워라!<br><br>꿩대신 닭이라고 대신에 근처의 Pup Creek Falls를 찾았습니다.<br>그런데 폭포를 보기 위해선 왕복 8마일의 강행군이었습니다.<br>어제 못뺀 땀들을 오늘 흘리는구나!<br><br>이런 깊은곳에 숨겨진 비경이 있다니...<br>아~ 죠오타! <br>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리고 Hidden Treasure!<br>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곳을 처음 찾아 확인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br></p><p><br></p><p><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03475885A6DD2B" class="txc-image" id="A_256303475885A6DD2BA45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FE84B5885A6E105" class="txc-image" id="A_243FE84B5885A6E105B424"/></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3634B5885A6E310" class="txc-image" id="A_2533634B5885A6E310FAD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36C4D5885A6E620" class="txc-image" id="A_26336C4D5885A6E6208A17"/></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89505885A6ED1A" class="txc-image" id="A_230E89505885A6ED1A361C"/></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1124C5885A6F12D" class="txc-image" id="A_2761124C5885A6F12D45E9"/></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0B4D5885A6F406" class="txc-image" id="A_23520B4D5885A6F406B38B"/></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213505885A6F825" class="txc-image" id="A_250213505885A6F825A9D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7A44B5885A6FC35" class="txc-image" id="A_2707A44B5885A6FC356FC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5984E5885A70029" class="txc-image" id="A_2755984E5885A700296904"/></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644485885A70333" class="txc-image" id="A_270644485885A703334A87"/></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CC04D5885A7071A" class="txc-image" id="A_263CC04D5885A7071AEA4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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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 Creek Falls 1월22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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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찾는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백비 온천 가는길에 이런곳도 있구나 느꼈답니다.
와 ~~우 두분이 정말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하셨군요 ? 정말 좋습니다. 자주 두분만에 시간을 보내세요 ^^***
일요일이 되면 저는 비교적 한가한 편입니다. 갑자기 작년 이맘때 눈길을 걸으며 온천장에 갔었지... 생각이나 주섬주섬 챙겨 Bagby로 향했습니다. 둘이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으나 우리 차량이 옛날 레인저 스테이션에 도달했을때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했답니다. 눈덮힌 도로가 꽁꽁 얼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대신에 감춰진 폭포를 보고 왔습니다. 부부가 둘이서 외출하면 오붓할수도 있으나 때로는 낯선 곳에서 둘만이 외롭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