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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城郡行政同友會報 |
◆ 발행처 : 장성군행정동우회 ◆ 사무실 : 장성군. 읍 영천리 1485 ☎061-393-7780 |
◆ 발행인 : 장성군행정동우회회장 笑泉 김재선 ☏ 017-609-3352 |
◆ 다음 카페 : cafe.daum.net/jaebongmt ◆ 회비납부계좌 : 농협 302- 0369- 9666- 51(예금주 김재선) |
癸巳年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정 동우회 회원님들의 가정에 축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소 공직 선배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늘 마음에 두고 있지만 한 분 한 분 찾아뵙지 못하는 송구스러움을 전하면서 김 재선 회장님의 배려로 먼저 지면으로나마 새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선배님들의 덕택으로 민선 5기, 2년 반 동안 착실히 군정에 매진하여 가시적인 성과와 지역의 희망을 열어가는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줄어만 가던 인구가 300여명이 늘었고, 재정규모도 2,643억 원에서 3,455억 원으로 성장하였고, 10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2,500여개의 일자리도 만들었으며, 7년째 답보상태에 있던 나노산업단지도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통하여 1만4천여 명이 다녀가 4억5천여만 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하 였는가 하면, 드림빌 준공과 함께 귀농․귀촌인구가 도내 1위로 1,250여명 달해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18년 만에 상무대 장교식당에 장성 쌀 공급, 농협 호남권 물류센터를 유치하여 토지보상계획 공고까지 마쳤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장성호 수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하였고, 장성읍 하수도와 전주 지중화 사업, 수영장 건립, 삼계면과 북이면의 소재지 정비사업 등 우리군 전 지역, 전 분야에 걸쳐 활기찬 발전을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문화유적과 연계한 교육관광을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노력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시책들도 한층 강화하여 나갈 것입니다. 이 같은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군수는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장성군을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공직자들의 명예와 보람으로 알고 일할 것입니다. 항상 존경하는 공직 선배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장 성 군 수 김 양 수 드림 |
제37-2호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2013년 01월 01일
✦행우회장단行友會長團 인사드립니다.✦
☃“아쉬움과 희망이 함께하는 시간”-부회장 최상환- ☃
논어에‘이미 해버린 일을 논하지 말고 끝난 일은 충고하지 말며 지나간 일을 책망하지 말라’는 것은 과거를 거울삼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말로써 이제 우리는 지나간 날들에 대한 아쉬움을 접고 밝아오는 새날에 대한 희망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온몸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십시오!
☃“ 모두 안녕 잘 가라!”-부회장 변동란-☃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365일 세월의 수레바퀴가 또 하나의 빛나는 태양을 맞으려 어둠속으로 사라지누나. 사랑을 거둬들인 이 황량한 겨울에 다시 기억한다. 우리 좋았던 그 아름다운 시절을............ 임진년이여! 뒤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거라! 옛 추억 속에 미소 짓는 울 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한 해를 보내며 -부회장 강성주-☃
강물 같은 세월 속에 인생을 알만하고, 느낄 만하고, 바라볼 수 있을 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고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같은 삶을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의 맛을 느낄 만하니 세월은 저만치 빠르게 흐르나니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살아있음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 더 가슴 깊이 느끼면서 열어보지 않은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인 다가오는 새해에도 사랑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늘 행복하십시오! -부회장 김철수-☃
뜨거운 열정으로 뜨겁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어느 한 순간도 아깝지 아니한 날이 없었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생의 마지막까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가치 있고 보람찬 삶을 꿈꾸며 울 회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노래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오!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 -회장 김재선-☃
“당·신·멋·져!”스스로 재미를 창조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사방 천지에 가득한 행복을 찾지만 말고 지금 있는 것만 가지고도 ‘행복하다’느낄 수 만 있다면 생활 속의 행복감에 젖어 늘 행복할 것이외다. 별것도 아닌 것을 별검처럼 별나게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왕년에 내가 무엇을 했느냐보다는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새해엔 “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붉은 태양을 향하여 큰 복 받으시고……. 파이팅!“ |
제37-3호 “재미있는 인생 더불어 다함께!” 2013년 01월 01일
❏ 행우회 소식 ✥ 2012년 하반기 녹색탐방 성료 본 회 하반기 녹색자연탐방계획에 의거 지난 2012년 11월 9일(금) 한국의 100대 명산의 하나인 ‘대둔산’ 해발 878m 끄트머리 구름다리에서 넘실대는 운해雲海를 바라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33km에 달하는 새만금 방조제와 김제평야를 지나 싱싱한 활어 맛이 그만인 채석강의 낭만체험에 당초 43명이 참가신청 하였으나 출발당일에 이르러 불참하신 분을 제외한 총 34명이었으니 당혹감속에 스스로 부끄러웠지만 그것도 잠시,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움을 나눈 회원님들과 더없이 행복했더이다. 이에 따른 총 소요사업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사업비 : 2,742천원 (보조금 2,051천원. 자부담 691천원) -관광회사 지출 : 1,760천원 (차량비 600. 식대2회 800. 간식비 150. 통행주차료 50. 부가세160) -현지동우회자체지출 : 982천원(카드 592. 현금 390) . 입장료 248. 회구입 300. 기사와봉사료 200. 기타 234) ❆ 교훈과 반성 :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 ✤ 찬조금품을 협찬해 주신 고마우신 분들
✌ 열악한 본 회 재정운영에 큰 도움으로 큰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 전 회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2012 하반기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 지난 12월 12일(수) 장성읍 토끼뜰 대호가든에서 아홉 분의 원로회원님과 27명의 이사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원로회원 간담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근황을 살피고 덕담을 주고받고 특히, 84세의 최고령 원로 이자 본회 고문이신 벽파 김영남 님의 특강 ‘황혼의 건강관리’는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유익한 말씀이었습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참가회원 전원 토끼들 벌판으로 총출동하여 농사철에 함부로 버려진 다수의 빈 농약병과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를 실시하였다.
✥ 2012년 4분기 이사회 및 신규회원과의 대화 지난 12월26일(수) 장성군행정동우회사무실에서 4분기 이사회 겸 신규회원 대화에 50명이 참여하여 당면 회무보고 이어 서원오, 박병옥, 전경신, 김인병 등 신규회원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보기가 참 좋았더이다.
✥ 제13대 행정동우회장 선거 본 회 제12대 회장 임기는 오는 2013년 3월 9일자로 ‘2년 임기만료’가 됨에 따라 본 회칙 제9조(임원임기)에 의거 2013년 1월 10일 정기총회에서 관례적 결의에 의해 장성군행정동우회 제13대 회장을 선출할 것임을 예고하오니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 미납회비는 그 때 그때! 본 회는 회원님들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옛날 현직에서 적십자회비, 기생충박멸회비, 나협회비, 결핵회비, 향군회비 등등 각종 회비 수납하시느라 마을담당직원들이 고생깨나 했지요? 우리 ‘행정동우회비’수납 애로를 조금만 좀 풀어주실 수 는 없을까.............요? 회비납부계좌 : 농협 302- 0369- 9666- 51(예금주 김재선) |
제37-4호 “스스로 행복하십시오!” 2013년 01월 01일
❏ 장성군 토막 소식 ✜ 군수 신년사(요약) 김양수 장성군수는 계사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지난 2년 반 동안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 만들기 위한 역점시책으로 ▲3대 프로젝트 본격 추진 ▲농업 경쟁력 강화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교육관광 진흥 및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훈훈한 복지사회 조성 ▲차세대 인재 육성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비전과 목표가 담긴 6대 군정과제를 밝히고 민선 5기 출범 이후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재정도 대폭 늘어나는 등 곳곳에서 바람직한 변화가 일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군민과 공직자가 다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상 수상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지난 12월 20일‘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바 이는 민선5기 들어 관광 형 농촌체험마을 확대 등 다양한 농촌진흥 시책을 펼쳐 활기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섰고 특히, 전국최초 농어촌 뉴타운 장성드림빌을 준공,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작용이라 한다.
✜‘장성나노산단’조성사업 드디어 내년 초 보상 시작. 8년을 끌어온‘장성나노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고 드디어 내년 1월 초부터 편입 토지 및 물건에 대하여 보상이 시작된다는데 장성 나노산단은 진원면과 남면 일원 90만㎡에 1,2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과학 기술(BT), 환경기술(ET) 등 나노기술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육성되며 이미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입주해 3백 억 원이 투자되는 레이저시스템산업 지원센터 건립되고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나노 및 레이저 분야와 관련된 유망기업이 대거 들어설 것이라 한다.
✜ 장성군 미래성장 동력 ‘3대 프로젝트' 순풍타고 순항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3대 대형 프로젝트인 - 남부 ☞ 나노산업단지 조성사업 - 중부 ☞ 농협장성물류센터 건립 : 2015년 상반기 완공, 사업비 총 902억원, 9만9000㎡ 부지에 연면적 4만7380㎡ 규모의 호남권 거점 물류센터. - 북부 ☞ 장성호 수변개발사업 : 호남권 최대 호반 관광명소로 조성,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을 체결.
✜ 배움의 고장 장성, 2년 연속 우수군 도지사 표창 및 상금 1백 만 원 수상 장성군이 2012년 전라남도 교육훈련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 및 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한바 이는 전남공무원교육원이 22개 시․군의 교육훈련업무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모든 항목 전반에 걸쳐 고른 점수를 획득한 결과라 한다.
✜ 장성군, 배움의 고장으로‘우뚝’ ‘선비의 고장’이자‘청백리의 고장’인 우리 장성군이 전국 평생학습의 초석을 마련한 21세기 장성아카데미와 더불어 발상의 전환을 통한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배움의 고장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바 지난해 말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청렴문화 체험교육에 지금까지 89개 기관 13,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감사교육원, 지방행정연수원, 영주시청 공직자, 광주지방국세청, 진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충남교육연수원, 병무청, 밀양시청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 이 같은 청렴교육의 성공은 청백리의 삶을 재조명하는 교육과 백비 등 현장체험을 비롯해 편백숲 축령산에서의 피톤치드 산림욕 등 교육과 현장체험, 관광을 적절하게 접목하였고 아울러 조선시대 밥상과 현대식이 어우러진 제철 재료를 사용한‘청백리 밥상’이 교육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청백리 밥상’은 올해 남도음식 문화큰잔치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1만 3천여 명의 교육생이 장성을 다녀 가 지역상가 이용과 농특산품 판매로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청렴교육으로 배움의 고장 명성을 이어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바 김양수 장성군수는 “내년에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확대 발전시켜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제37-5호 “웃어라! 즐겨라! 누려라!” 2013년 01월 01일
❒ 회원동정 ➪ 빛과 그림자
✌ 축하 합니다! “제20회 전남정구연합회장배 정구대회 입상!” 지난 12월 1일 목포 유달정구장에서 전남 22개시군 163명이 참여한 제2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전남정구연합회장배 정구대회에서 본 회 전복실, 전복안 원로회원께서 단체전 3위, 개인전 2위 입상과 함께 장성군팀이 최우수팀으로 수상, 장성군정구부창설 6년만의 쾌거라 한다.
✈“해외여행 소식” ✺ 2007년도 47년생 퇴직자 모임인 일명 포세븐, 본 회 김재선, 나근채, 김명희, 양광일, 임팔도, 김재찬, 부부동반 북해도 여행 - 2012년 11월 19~12월 22일(3박4일)-
✙‘전대가정의원’김성화 원장의 부친인 영천 김규현 이사님께서는 전문가 수준의 하모니카 연주 재능 봉사로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지난 2012년 11월 23일 KBS TV 열린마당 “당신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프로에 심복섭 이사가 건강체험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소천笑泉 : 만65세 국정노인國定老人 칭호와 함께 장성군의 ‘어르신 목욕권’ 수혜자가 된 인생달인人生達人(?)답게 지난 10월10일 ‘함평군엑스포영상관’에서 <봉사의 기쁨> 12월3일 ‘삼서농협’에서 <인생달인의 행복> 12월6일 지리산 KT 수련원 ‘전라남도체육회 워크 샵‘에서 <건강과 인생> 12월27일 ‘장성군 새마을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노년의 행복한 삶>등 각급기관단체에서 왕성한 특강과 명품주례를 즐기고 있다.
❤ 신규회원 입회 대환영! 이정환(전 친환경농정과장), 김수영(전 동화면장), 최황주(전 삼계면장) 정춘조(전 동화면 주무관), 김만혁(전 북일면 주무관), 서원오(전 진원면장) 전경신(전 장성읍 주무관), 박병옥(전 북일면 주무관), 김인병(전 서삼면 주무관) 장동영(전 주민생활지원과장), 김형규(전 건설방재과장) 등 11명 신규 회원 입회를 대환영합니다!
-환 영 사-
공직생활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으로써 대자유인’의 행복을 만끽하게 될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150여 행우회원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은퇴! 펑크 난 타이어에 새 바람 넣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달리는 리타이어Retire!
하루를 일 년같이 일 년을 하루같이 평생을 압축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별것 아닌 것도 별 것처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한 지역사회원로이자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우리‘행정 동우회’와 함께 더 아름답고 더 재밌고 더 멋진 은퇴인생을 더 활기차고 더 즐겁고 더 기쁜 웃음이 넘치는
장락무극長樂無極의 행복한 여생을 기원하면서 그대들의 입회를 열열이 환영합니다. |
제37-6호 “스스로를 사랑하십시오!” 2013년 01월01일
추억의 월급봉투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을 하다가 월급날은 남몰래 쓸쓸해진다. 이것저것 제하면 남는 건 남는 건 빈 봉투 한숨으로 봉투 속을 채워나 볼까.
궁핍했던 ‘6070’ 시절 월급쟁이의 애환을 담은 최 희준의 히트곡 ‘월급봉투’의 가사처럼 누런 월급봉투에 월급 받는 월급날의 사무실 엿보기!
외상 술값, 찻값, 밥값, 월부책값, 양복 값 따위 등등 일찌감치 수금收金 대기 중인 주모, 다방 아가씨, 중국집 짱궤 월부 책장사, 월부 양복쟁이들로 비좁은 사무실이 북적북적 외상 갚는 재미가 쏠쏠~.
그래도 요리저리 떼고 쥐꼬리만 한 월급봉투였지만 천하를 품은 듯 행여 빠질 새라 안주머니에 깊숙이 품고 월급날엔 고기 국 끓여놓고 귀가를 기다리는 바가지 잔소리 꾼 아내에게 모처럼 큰소리치도 쳐보고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었던 그 시절 술과 도박에 빠져 선술집 골방에서 날밤을 지새우고 빈 털털 빈 봉투를 내놓고도 석고대죄(?)는커녕 횡설수설 큰 소리 빵빵치는 간 큰 남정네들의 허장허세의 낭만도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월급봉투 대신, 컴퓨터가 아내통장에 통 채로 고스란히 자동 이체하니 월급봉투와 함께 지아비의 가권家權은 사라지고 지어미의 여권女權은 갈수록 기세등등! 바야흐로 온 누리가 모계사회母系社會(?)의 여인천하로고.
“축하합니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가사결정권을 쥐락펴락하며 우리 집 여왕으로 등극한 마누라 등등….
네가 잘 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한 아름 선물꾸러기를 사 들고 들어가는 정겨움은 옛 추억 일 뿐인가! 아, 그 때 그 시절이 그립다. |
제37-7호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 2013년 01월01일
❒ 회원 칼럼 "웃으며 삽시다. 제2탄” -웃음 전도사 인제忍濟 김형열-
웃을 때 손 벽을 치면서 20초씩 적어도 8회 반복“짝!짝!짝!” 몸속 공기가 한 방울도 없게끔 힘주어“깔!깔!깔!”
그러면 장 마사지 효과로 평상시 천 배의 엔돌핀이“쑥!쑥!쑥!”
존경하는 행정 동우회원 여러분! 임진년에도 건강하셨으니 계사년에도 웃으며 건강하십시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소천 笑泉가라사대! - 들은 이야기 전달-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이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젊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주고, 긍정적으로 이해 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 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어른답게 살도록 노력 합시다!” |
제37-8호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 2013년 01월01일
노년 첫 발 자전거 장성일주 화려한 피날레Finale! -장성군행정동우회장 소천笑泉 김재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비켜나세요.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어릴 적 즐겨 불렸던 이 동요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순사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독립군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돌아다니니 우물쭈물 하다가 잡혀가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메시지가 숨어있다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따르릉~~! 노년 첫발, ‘자전거 타고 내 고향 장성일주’체험압축기.
추억어린 산골에 낙엽은 쌓이고, 가버린 세월의 저 편에서 아스라이 손짓하는 순백의 빨간 청춘이여! 2012년 11월 1일 am 8시 정각에 장성읍을 출발하여 2012년 11월 2일 pm 5시 정각에 장성군청 광장까지 11개읍면 총 120km 코-스를 페달을 밟고 또 밟아 달리고 달렸더니 “아이고 다리야~~~ 늙은 놈 죽겠네!” 마누라 왈 “당신 헛고생하느라 생고생허시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룬 곳 장성’에서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뤄‘가을단풍과 음악의 향연’ 제16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펼쳐지는 마지막 코스, 천년고찰 백양사에는
불타는 백양오색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인산인해人山人海, 차산차해車山車海에 치어 꼼짝을 못하는 꽉 막힌 도로를 뚫고 자유자재로 질주하며 자유의 기쁨을 만끽하니 엔돌핀Endorphin이 팍팍! 주행 중 만난 이 사람 저 사람, 참으로 많은 사람의 향기에 취하여 참된 즐거움과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기쁨에 겨워 2012년 11월 2일 오후 5시 정각에 장성군청 광장에 도착하니,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배움의 고장' 김 양수 장성 군수님께서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셨고 실과장님들의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마침내 '노년 첫 발 자전거 장성일주'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Finale!
실로 무념무상無念無想의 빈 마음으로 지난 세월을 다시보고 지금의 삶을 성찰하며 미래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면서 오직 페달만 밟으며 느꼈더이다.
내 부모님이 그랬고 내 조부님이 그랬듯이 숙명적으로 태어나 운명적으로 살다가 뼈를 묻을 장성!” 그 어느 한가지인들 그립지 아니하랴! 그 어떤 사람들인들 정답지 아니하랴! 모두다 꽃이었고 꽃 속에서 진정 행복했더이다. 누군가 그럽디다. 그리 길지 않은‘노년 인생’엔 정답은 없지만 명답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루를 즐겁게 한 달을 기쁘게 일년을 하루같이!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더 많이 웃으며 아주 그냥 죽여줘요!"라고.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