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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文: 註釋(朱子): 細註: 章下註: |
1. 經文: 漢文에 번호를 표시한 것. 2. 註釋(宋代 朱子): 표시 없는 것. 3. 細註: (괄호)로 표시한 것. 4. 章下註: (번호와 괄호) 없이 ○표시한 것. |
5. 현토 제시 문장은 ‘↳’로 표시함. 6. ‘-’표시는 解釋이 간단하므로 高手者用이고, ‘〓’: 解釋이 자세하므로 初步者用으로 봄. |
p.152
(○問不離温故之中而知新其亦下學上達之理乎曰亦是漸漸上達之意
(-○問컨대, 温故之中을 離하지 못하였는데도 知新일지면, 그 또한 下學上達之理인 것입니까? 曰: 또한 이렇게 漸漸의 上達之意인 것이다.
(〓省略)
p.152
(○道理即是一箇道理論孟所載是這一箇道理六經所載也是這箇道理但理㑹得了時時温習覺滋味深長自有新得
(-○道理는 即 이렇게 一箇의 道理인 것이다. 論과 孟에 載한 바도 이렇게 這 一箇의 道理인 것이고, 六經에 載한 바도 또한 이렇게 這 箇의 道理인 것이나, 다만 理㑹가 得了하고서 時時로 温習일지면 滋味(자미: 滋養分이 많고 좋은 맛)가 深長함에 覺하여 스스로 新得함을 有하게 된다.
(〓省略)
p.152~153
(○又曰昔之所得雖曰既為吾有然不時加尋繹則亦未免有廢棄遺忘之患而無所據以知新矣然徒能温故而不能索義理之所以然者則見聞雖富誦說雖勤而口耳文字之外畧無意見如無源之水其出有窮亦將何以授業解惑而待學者無己之求哉
(-○又曰: 昔의 得한 바에 대해 비록 ‘이윽고 吾가 有하게 되었다.’라 曰할 수 있을지라도, 그러나 時로 尋繹을 加하지 않을지면 則 또한 廢棄遺忘之患을 有하게 되는 데에 免치 못하게 되고, 知新으로서 據할 바가 無하게 된다. 그러나 다만 能히 温故만 하고서 能히 義理之所以然者에 索치 못할지면, 則 見聞이 비록 富이고 誦說에 비록 勤일지라도, 口耳의 文字之外에는 대략 意見이 無이게 된다. 마치 無源之水와 같아서 그 出이 有窮이거늘, 또한 將차 어찌 授業으로서 惑을 解케 하고 學者의 無已(그칠 이)之求를 待할 수 있겠는가?
(〓省略)
p.153
(○尋繹其所已得而毎毎有得於其所未得者譬之觀人昨日識其面今日識其心於以為師其庶矣乎可云者明未至此者不足以為師非以為能如是而為師有餘也
(-○그 이미 得한 바에 尋繹하여 毎毎로 그 아직 得하지 못한 바에 得함을 有하는 것으로 觀人에 譬之컨대, 昨日에 그 面에 識하고 今日에 그 心에 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以為師’에 그 거의 可라고(庶矣乎可)만 云하신 것은, 此에 아직 至하지 못한 者는 足히 師될 수 없음에 明한 것이지, 能히 如是일지면 師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고 여기신 것은 아닌 것이다.
(〓省略)
p.153
(○范氏曰温故者月無忘其所能知新者日知其所無
(-○范氏曰: 温故者는 月로 그 能한 바에 忘함이 無인 것이고, 知新者는 日로 그 無하였던 바에 知인 것이다.
(〓省略)
* 參考: 中庸温故而知新乃是温故重 此却是知新重(中庸 第27章) |
大哉。聖人之道。(章27-01): 大哉로다, 聖人之道이여! |
洋洋乎發育萬物。峻極于天。(章27-02): 洋洋乎發育萬物하야 峻極于天이로다. |
優優大哉。禮儀三百。威儀三千。(章27-03): 優優太哉로다, 禮儀三百과 威儀三千이여! |
待其人而後行。(章27-04): 그 人을 待한 而後에 行인 것이니라. |
故曰。苟不至德。至道。不凝焉。(章27-05): 故로 曰하기를 ‘苟의 至德이 아니라면, 至道는 그것에 凝치 않는 것이다.’라 하나니, |
故君子。尊德性而道問學。致廣大而盡精微。極高明而道中庸。溫故而知新。敦厚以崇禮。(章27-06): 故로 君子는 德性을 尊하면서도 問學에 道되고, 廣大를 致하면서도 精微에 盡하며, 高明에 極하면서도 中庸에 道되며, 溫故而知新하며 敦厚以崇禮하나니라. |
是故。居上不驕。爲下不倍。國有道。其言。足以興。國無道。其黙。足以容。詩曰。旣明且哲。以保其身。其此之謂與。倍與背同。與平聲。(章27-07): 是故로 居上에 不驕하며 爲下에 不倍하나니, 國이 有道함에 그 言이 足히 興할 수 있는 것이요, 國이 無道함에 그 黙이 足히 容될 수 있는 것이니, 詩曰: ‘이윽고 理에 明하고 事에 察(哲)하야, 順理로서 그 身을 保함이며...’라 하였으니, 그 此를 謂함인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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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爲政 02-11>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為師矣。[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
[飜譯 by sjc] 옛것을 復習하여 새로운 것을 안다면 (他人의)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英譯] The Master said, "If a man keeps cherishing his old knowledge, so as continually to be acquiring new, he may be a teacher of others." |
【原文】 2-11-1 子曰:“温故而知新(1),可以爲師矣。” 2-11-1 子曰:溫*1.2故*2.2而知新,[可以]*3為師矣*4。 |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溫(to warm)故(the old)而(and)知(to know)新(the new),可以(can)為(to be)師(a teacher)矣(<語助詞)。 |
[註釋 by sjc] *【动】1.1 加热<加熱;使暖和〖warm〗。1.2 复习<復習〖review〗 *2.1【名】本义:(缘故,原因) 同本义〖 cause; reason〗, 2.2 旧的事物〖the stale〗è옛것, *3 ~할 수 있다 (to be capable of), *4. 【語助詞】 表示已然或将然è이미 完了되었거나 未來에 完了되는 것을 表示한다. |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 “在温习旧知识时, 能有新体会、新发现、就可以当老师了。”è孔子曰: “옛知識을 復習할 때, 새롭게 알고 새롭게 깨달을 수 있으면 스승이 될 수 있다。” |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温故而知新: 故, 已经过去的。新, 刚刚学到的知识è 故=이미 지나간 것。新=이제 막 배운 知識 |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温: じっくりと学習する。研究する。古注では「温は尋なり。故ふるき者を尋繹じんえきす」とある。また朱注でも「温は尋繹じんえきなり」とある。なお、鄭玄の『中庸』の注では「燖温じんおんの温」とあり、「温あたためて」とも読む。è熱心히 学習하다。研究하다。古注에서는「温은 尋(찾다 to search)。故ふる者는 尋繹じんえき([심역] 찾아 살펴봄)이다」라고 되어 있다。또 朱注에도「温은 尋繹じんえき이다」라고 되어 있다。더우기、鄭玄의 『中庸』의 注에는 「燖温じんおん[심온; (飮食物을) 삶아 데우다]의 温」으로 되어 있다。 * 故: 旧の意。先人の学説・事柄。朱注では「舊もと聞く所」とする。荻生徂徠は朱注を非とし、「典故・故實の故の如く、凡そ先世せんせいの傅ふるところの者は、皆な之を故と謂ふ」と言っている。近代デジタルライブラリー『論語徴』参照。è ‘옛것 (old thing) ’이라는뜻。先人의 学説・內容。朱注에서는 「舊もと(를) 聞(듣는) 所」로 되어 있다。荻生徂徠는 朱注를 틀렸다고 하고、「典故・故實의 故처럼、무릇 過去를 傳하는 것을、모두 이것을 故로 부른다」라고 말한다。近代デジタルライブラリー『論語徴』参照。 * 新: 新義。新しい道理・解釈。荻生徂徠は「新とは、古人の言わざる所、先師の傅へざる所なり」と言っている。(論語徴)è 新義。새로운 道理・解釈。荻生徂徠는 「新이란、古人이 말하지 않은 곳、先師가 傅하지 않은 곳이다」라고 말한다。 * 温故而知新: 故事成語【温故知新】参照。 * 可以~: 「もって~すべし」と読む。解釈は二通りあり、一つ目は「~できる」と訳し、可能の意を示す。二つ目は「~してよい」と訳し、許可の意を示す。è解釈은 2가지가 있는데、첫째는 可能의 뜻을 나타낸다。둘째는 許可의 뜻을 나타낸다。 * 為師: 「師し為たり」と読めば、「教師である」という意になる。「師しと為なる」と読めば、「教師となる」という意になる。 * 矣: 置き字。訓読しない。断定の意を示す。è(2가지 解釋이 있다) 1)「教師다」。2)「教師로 되다」。 * 矣: 置き字。訓読しない。断定の意を示す。è 語助辭。断定의 뜻을 나타낸다. * 宮崎市定は「古いことを研究してそこから新しい知識をひきだすくらいでなければ、先生にはなれない」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 宮崎市定는 「옛것을 研究하여 거기서 새로운 知識을 끄집어 낼 程度가 아니면 先生이 될 수 없다」라고 풀었다.(論語の新研究)。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古いものを愛護しつつ新しい知識を求める人であれば、人を導く資格がある」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 下村湖人(1884~1955)는 「先師가 말씀하셨다。옛것을 愛護하면서새로운 知識을 求하는 사람이라면、사람을 引導하는 資格이 있다」라고 풀었다(現代訳論語)。 |
[口語訳]先生(孔子)がこうおっしゃった。『過去の古い事柄を再び考え、新しい事柄も知れば、他人を教える師とな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è先生(孔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過去의 옛것을 다시 考察하여、새로운 것을 안다면、他人을 가르치는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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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5개의 blog를 編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