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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바람이 허락하는 섬 섬.바다.사람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섬 42개의 섬(유인도4 무인도38) 바다낚시의 천국 제주에서 추자도까지 53km/1시간 15분 소요 특산물..참조기.삼치.멸치젖.미역.모자반.홍합등등 8명이 함께 했던 3박4일 여행을 마치고 6명은 산본으로 떠나고 우리부부는 섬여행을 더 하기로 했다 그래서 렌트카/LF 소나타 LPG/24만원/6일간/빌려서 제일 먼저 거리가 먼 추자도로 1박2일 떠났다 씨월드 고속훼리 퀸스타2호/9시 30분 출발/1시간 15분 소요/064-728-4281 상추자도(대서리)선착장 10시 30분 도착 첫째날은 하추자도 올레길 완주 두째날은 상추자도 올레길 완주했다 추자도는 제주에서 45km, 해남에서 35km 거리에 있다. 제주도에 속해 있으나, 언어·문화적으로는 전라남도에 가깝다. 예로부터 육지에서 나주, 해남, 강진을 거쳐제주로 건너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하였다.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렸다. 조선 태조 5년, 추자나무 숲이 무성해‘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전라도 나주목 탐라현에 소속되었으며, 조선 시대 세종 때는 나주목 해진군에, 1655년(효종 6) 전라도 영암군에 소속되었다. 1881년 전라도 제주목에,1914년에는 전라남도 제주군 추자면으로 개편되었다. 1946년 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면서 제주도 북제주군에 속하게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연안여객터미널 2번 부두에서 편도 13.400원 주차비는 하루에 만원~~ 직원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안개때문에 10분 늦게 출발 추자도 상추자도/대서리 부두 도착 부두앞 청정고을 민박과 식당을 같이 하고 있다 추자도에는 특이하게 엉겅퀴를 넣어서 된장국을 끓이는데 먹어보니 향이 있다 민박/4만원/굴비정식/1인당 만원 추자도가 조기가 유명하다 상추자도에서 하추자도로 넘어가면 추자도를 대표하는 참조기 모형물이 있다 6-8시간 소요 민박집주인이 추자교까지 데려다 주셔서 하추자도 올레길을 추자교부터 시작 추자교-담수장-묵리교차로-돈대산정상-돈대산입구-엄바위장승-예초리포구-예초리기정길- 신대전망대-황경한의묘-모진이해수욕장-산앙항-신양2리-묵리마을-묵리고갯마루-추자교 추자대교 건너 추자교 삼거리에 도착 산으로 오르는 돌계단으로 올라가 묵리고개를 오른다 묵리는 마을의 앞뒤가 산에 둘러있어서 해가 늦게 뜨는 고요한 마을이다 담수장에서 묵리교차로쪽으로 집집마다 액젖을 많이 담는다 간식으로 산딸기를 먹었다 눈물의 십자가 두레박이 있는 우물 모진이 작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 마을주민들이 톳을 말리고 있다 신양상회 신양항구에서 찍은 하추자도 교회옆은 추자중 학교 아래는 신양분교가 자리잡고 있다 하추자도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 추자도 교회 찔레꽃도 먹으면서~~ 오늘까지 5일째 계속 걸으니 피곤하다 하지만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련다 하추자도 올레길은 날씨는 덥지만 섬이라서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다 민박같이 한 부부랑 친구삼아 걷는다 그 부부는 제주에서 일년살기를 하고 있는중이란다 1년에 700만원 주고 아파트를 얻었다고 한다 나중에 제주여행 하려면 장흥에서 배로 우리 차를 가져오면 좋겠다 차박.민박도 좋고 민박은 4만원이면 되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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