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일 호10-14장 불붙는 긍휼 십자가 예고 24.2.27
포로 전쟁 우상 ~ 출애굽 사랑 ~ 계속적 범죄 ~ 송아지 숭배 ~ 돌아오라 회복 약속
패역한 북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시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제사장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았으나 북이스라엘은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이 두 마을을 품었음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호 10장2절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북이스라엘이 두 마음을 품기 시작한 것이 이스라엘이 한 민족 두 국가로 나뉘면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이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웠을 때부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시의 상황과 기브아 시대를 비교해서 말씀하십니다 사사 시대의 기브아 사건 곧 열두 지파 가운데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뻔했던 그때를 언급하시며
삿 20장13-14절
20: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20:14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삿 21장2-3절
21: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21: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북이스라엘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호 10:9-15)
그 기회까지도 놓치면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북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끝 없는 사랑의 줄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의 집대성인 긍휼의 집대성인 십자가로 예고로 꽃을 피웁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출애굽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돌보고 사랑해왔는지 그 역사를 상기시키십니다
호 11장1-4절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호11:1)
이 말씀은 이후 요셉과 마리아가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갈 때 다시 인용됩니다
마 2장15절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은 끝내 그 사람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을 배반한 북이스라엘이 앗스르로 끌려가는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호 11장5절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확고한 처벌을 선언하시면서도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가늠이 불가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드러내십니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
북이스라엘의 끝 지점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명료하게 드러납니다 북이스라엘을 내놓으시면서 동시에 놓지 못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북이스라엘은 끝내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강대국을 의지하여 정치적 동맹과 조공으로 나라의 위기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나라의 위기를 포함한 그들의 모든 문제를 정치적 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호 12장1절)
동풍을 따라가서는 북이스라엘이 강대국을 의지하여 조공을 바치고 도움을 청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곱의 얍복강 사건을 언급하시며 북이스라엘에게 또다시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호 12장4-6절
12: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12: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의 죄악이 죄를 짓고도 죄를 인정하지 않는 교만이라고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냈으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네 번째 포인트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의 근본 원인이 우상숭배임을 단언합니다
북이스라엘의 많은 죄 가운데 북이스라엘이 멸망으로 이르는 근본적 원인은 바로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버린 북이스라엘이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호 13장8절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북이스라엘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하남니과 맺은 제사장 나라 언약을 깨뜨린 결과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호세아의 마지막 외침은 회개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 선지자의 마지막 호소입니다
호 14장1-3절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첫째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회개의 열매를 드리라는것입니다
셋째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우상을 다시는 섬기지 말라는 것입ㅂ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외친 결론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호 14장7-8절
14: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14: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