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휴가 준비차 여행영어 공부를 하는데,
"밑빠진 독에 물 붓기"란 속담이 생각난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는 속담이다.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밑으로 빠지는 속도보다 위로 채우는 속도가 빠르면 채울 수 있다.
한시간 공부해서 실력이 늘지 않았다면 공부시간을 두세시간으로 늘리면 된다.
1만시간의 법칙에 따르면 하루 4시간씩 10년을 공부해야 한다.
둘째, 밑빠진 독 밑을 막는 방법이 있다. (반칙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콩쥐도 두꺼비가 도움을 줘서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지 않았는가?
(떡두꺼비 같은 총각이 도와줬지 싶다)
좋은 스승 등의 도움을 받으면 아무래도 공부하기가 쉽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복습이 있다.
어학은 특성상 돌아서면 잊어버리므로 아침 저녁으로 복습을 해야한다.
(안돌아서면 안잊어버릴것 같기도..)
어학전문가들에 의하면 외우고 잊어먹기를 10번정도 하면 안잊는다고 한다.
셋째, 밑빠진 독을 아예 물에 빠트리는 것이다.
이러면 물을 붓는 수고를 할 필요없이 아주 수월하게 독이 저절로 채워진다.
영어공부에 적용한다면 영어문화권에서 살면 되는것이다.
그러면 애써 외울 필요도 없이 저절로 영어공부가 된다.
나 같은 경우엔 돈과 시간이 없다게 문제이긴하다.
돈이 많다면 자녀가 시간 널널할때 적용하면 제일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