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단체 관람 한번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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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 11일 만에 250만명을 돌파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19일(금) 하루 전국 540개 스크린에서 18만3,45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44만7,68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에 따라 통상 금요일보다 토요일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므로 토요일인 개봉 11일째인 20일(오늘) 25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개봉 4일째인 13일 100만명을 돌파하더니 광복절 연휴를 맞아 150만명을 넘고 17일 200만명 고지도 점령했다.
300만명 돌파를 향해 순항하면서 극장가에 때아닌 ‘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최초 활을 소재로 만들어 신선한 ‘활 액션’을 선보인 ‘최종병기 활’의 또 다른 주인공 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문채원)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활의 전쟁을 펼친다는 이야기로 총 제작비 9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극락도 살인사건’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열연했다.
한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2위, ‘블라인드’가 3위, ‘개구쟁이 스머프’가 4위, ‘마당을 나온 암탉’이 5위에 올랐다.
첫댓글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