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사고로 흉측하게 변한 기형적인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 ‘유령’이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펼쳐지는 비극적 이야기이며, 라울과 크리스틴의 아름다운 로맨스이다. 뮤지컬 작업에는 찰스 하트와 리처드 스틸고우가 작사를 맡았다. 오리지널 무대는 카메론 매킨토시가 프로듀서를 맡고, 해롤드 프린스가 연출을 담당했다.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9월 27일, 런던 Her Majesty’s Theatre에서 초연되었고 이듬해 1월, 뉴욕 Majestic Theatre에서 브로드웨이 첫 공연을 가졌다. [1] 2019년 4월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에서 13,000회 공연을 돌파하였다. 한국에서는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라이선스 초연이 있었고, 2005년 내한공연, 2009년 두 번째 한국어 공연, 2012년 25주년 기념내한공연이 이루어졌다. 2019년 12월, 부산 드림씨어터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서울, 대구에서 내한공연이 진행된다.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음악앤드루 로이드 웨버가사찰스 하트, 리처드 스틸고어
줄거리편집
1막: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기념품 경매장에서 노인이 된 자작 라울이 뮤직 박스 경매에 입찰한다. 그에게 특별했던 지난 시절의 기억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뮤직 박스와 함께 거대한 샹들리에의 잔해가 드러난다. 샹들리에가 오페라 하우스의 돔에 매달려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던 라울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
2막: 가면무도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새해를 기념하며 유령이 사라진 것을 축하하고 라울과 크리스틴은 비밀리에 약혼을 한다. 축제가 한창일 때 수상한 인물이 계단을 내려온다. 유령이 돌아온 것이다. 유령은 앙드레에게 그의 새 오페라인‘ 돈 주앙의 승리’의 악보를 내던지며 공연하라고 말한다...
등장인물편집
유령:
크리스틴:
라울:
칼롯타:
피르맹:
앙드레:
마담 지리:
피앙지:
맥 지리:
창작진편집
음악: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사: 찰스 하트
작사(추가): 리처드 스틸고어
극본: 리처드 스틸고어, 앤드류 로이드 웨버
원작: 가스통 르루 소설
작품 정보편집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9월 27일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1988년 1월 9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다.
2006년 1월 9일 《오페라의 유령》뉴욕프로덕션은 7486회 공연으로 기존 《캣츠》의 기록을 넘어서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한 작품이 되었다. 2019년 4월 《오페라의 유령》은 13,000회 공연을 올렸다.
작품 정보 (출처필요)편집
이 뮤지컬은 파리 오페라를 공포에 떨게 한 정체 불명의 추악한 얼굴을 한 괴신사 오페라의 유령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아름다운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사실 이는 작곡가인 웨버가 1984년, 스탠다드 이스트 극장에서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켄 힐의 동명의 다른 오페라를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이다. 특별히 웨버의 아내인 사라 브라이트만을 위해 쓰여진 이 뮤지컬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브라이트만에게 돌아갔다.
이전 동명 작품들이 원작 소설을 다소 기괴한 공포물로 다뤘던 것과 달리 웨버는 이 작품을 애절한 로맨스물로 만들고 싶어 했다. 원작과 같이 신비스럽고 카리스마있는 팬텀(에릭)으로 보여줄려고 애를 썼으며 이작품으로 무명이였던 사라 브라이트만은 유명 여배우가되었다.
1986년 초연 당시, 주연인 팬텀과 크리스틴 역에는 마이클 크로포드와 브라이트만이 캐스팅 되었는데, 둘은 오페라의 유령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뮤지컬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한 초연 당시의 DVD와 음반은 지금도 다른 팬텀과 크리스틴에게는 하나의 표준으로 굳어져 있으며, 2004년 동명영화 제작 당시 이 작품의 많은 팬들이 팬텀 역으로 그가 아닌 다른 배우는 안 된다며 반발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 외에도 1997년 이후 10년간 총 2,200여회 이상 팬텀과 라울 역을 맡은 브래드 리틀 또한 이 뮤지컬로 유명한 배우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2004년 12월 8일,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영화에서는 《300》의 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가 팬텀 역으로 출연했다. 얼굴 한 쪽만 가린 팬텀의 흰 가면 형태도 그로 인해 지금의 형태로 정착됐다. 초연 당시 팬텀의 가면은 금속제로 입 윗부분부터 머리까지 전부 가린 것이었는데, 그가 노래하기에 너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잘 안 보이고 무겁다고 불평해 중간에 바뀌게 됐다.
오페라의유령 OST 가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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